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와인 부산물로 만든 포도가죽의 친환경 비건 백팩 'grappaSac'

크라우드펀딩

by 웨어러블서치 2021. 5. 10. 16:08

본문

반응형

https://youtu.be/lhJn9gmV8WA

· 이탈리아에서 와인 부산물로 만든 비건(Vegan) 가죽 VEGEA 사용
· 내피는 재활용 폴리에스터, 더스트백은 유기농 면소재로 제작
· 통기성, 방수, 내수성, 내열성, 무독성의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가방 


grappaSac 포도가죽 가방의 소개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로 유행에 기댄 의류 산업이 지속가능성을 위해 변화의 시간을 갖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섬유를 대량으로 만들기 위해서 많은 환경파괴가 일어났습니다. 면 섬유를 예로 들면, 가격경쟁으로 수익성이 줄어들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GMO(유전자변형생물) 목화가 개발되고, 대량으로 염색하는 과정에서 저렴한 화학 염료가 수질을 오염시키기도 했습니다. 

의류산업은 이제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심각한 환경파괴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하여 친환경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으로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친환경 생산방식은 '근처에서 농사지어 만든(Farm to Closet)'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토드 스나이더(Todd Snyder)의 온라인 샵에는 미국 루이지애나(Louisiana)에서 생산된 목화를 베틀로 직조하여 친환경 인디고 염색을 한 청바지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아이파마상스(iFarmaissance)는 Farm to Closet의 비전을 가지고 그라파색(grappaSac)이라는 백팩을 제작하여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백팩의 재질은 놀랍게도 와인을 만들고 남은 포도 줄기, 껍질, 씨앗등의 찌꺼기로 만든 포도가죽이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그라파색의 포도가죽은 호주가 아니라 이탈리아 VEGEA사의 제품입니다. 패스트패션으로 알려진 H&M도 SS2020의 지속가능한 신발과 가방에 VEGEA 비건 가죽을 사용했었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 링크]

탄소 중립,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등의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한 궁극적인 답은 쉽지 않지만 Farm to Closet으로 생산방식이 바뀌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품의 품질이 떨어져서는 안됩니다. 그라파색(grappaSac) 백팩은 100% 지속가능함은 기본이고 가볍고, 방수 및 내구성이 뛰어난 백팩 입니다. 

그라파색(grappaSac)의 기본 구조는 백팩이지만, 끈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핸드백, 크로스백, 숄더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깨 끈을 연결하여 백팩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끈을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따라 핸드백, 크로스바디, 숄더백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안쓰는 스트랩은 뒷주머니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라파색(grappaSac)의 내부 수납 공간은 효율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내부 주머니와 수납공간에 스마트폰, 태블릿 및 이어폰 같은 전자기기와 펜, 서적 및 노트 등의 사무용품, 화장품, 텀블러, 선글라스 등 다양한 수납이 가능합니다. 

 

그라파색(grappaSac)은 VEGEA사에서 만든 비건가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유기농 농업으로 생산된 포도로 와인을 만들고 남은 찌꺼기가 주요 원료 입니다. 포도 껍질, 줄기, 씨앗으로 과학에 기반하여 100%지속가능한 가죽 대체 품 입니다.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방수기능의 비건 가죽으로 만들어진 그라파색(grappaSac)은 다음세대를 위한 가방입니다. 식물을 이용하여 온실가스를 줄이고, 가축을 잔인하게 죽일 필요가 없으며, 탄소 중립으로 가는 방법 입니다. 

가볍고 편안하여 일상적인 데일리 가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우아하고 분위기 있는 오피스룩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그라파색(grappaSac)은 내구성이 튼튼하여 여행갈 때도 함께 할 수 있는 인생가방 입니다.

제공되는 더스트백(Dust Bag)은 유기농 면 섬유로 만들어졌습니다. 평상시에 매고 다녀도 촌스럽지 않으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친환경 제품입니다.

 

아이파마상스(iFarmaissance)는 코치(COACH)출신이 만든 호주의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Zero Waste과정을 마쳤고, 함께 가방을 만드는 사람들은 20년 이상 함께 일해 온 동료라고 합니다. 그라파색(grappaSac)의 안감에는 물병에서 재활용 된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ONE TREE PLANTED이라는 글로벌 재조림에 중점을 둔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기반을 둔 기후조직으로 산불이나 환경이 파괴된 곳에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나무 심기를 돕는 단체라고 합니다.  


grappaSac 포도가죽 가방의 사양


그라파색(grappaSac)은 바쁘고 현대적인 여성을 위해 디자인 되었습니다. 
- 크기 : 43 x 28 x 15 cm

색상은 총 4가지 이며, 킥스타터(Kickstarter) 크라우드 펀딩이 종료된 후 제조사의 Survey메일에 대한 회신으로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라파색(grappaSac)의 내부 수납 공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grappaSac 포도가죽 가방의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 정보


grappaSac 포도가죽 가방은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해외의 킥스타터 (Kickstarter)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후원(Pledge)의 보상으로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 일정 : 2021년 6월 2일 까지 진행
· 배송 : 2021년 9월 예정

grappaSac 포도가죽 가방의 주요 가격 (HK$ = 홍콩달러)
· 1개 : HK$1,499 (한국배송료 +HK$225) / 총 HK$1,724 (약 24만7천원)

킥스타터 grappaSac 포도가죽 가방 링크 : https://bit.ly/3uwhneQ

※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이 처음이시면, 가이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매 가이드 링크)


♥ 본 리뷰는 제조사의 의뢰 없이 개인적으로 발굴하여 작성된 글 입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