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도자기 인형 : 혹시 저장강박은 아니신지?
My sea shell collection / 조개껍질수집 The Art of Enchantment #1. 여기가 정말 바다인가요? 아침부터 소녀는 피네도(Pinedo) 해변 모래사장에서 조개, 가리비, 소라껍질 주워 모으고 있습니다. 지중해의 아침 햇살은 그녀에게 따뜻하게 내리쬐어주고 있지만, 바람은 모자를 힘껏 벗기려고 합니다. 깨끗한 모래와 맑은 바다의 쾌적한 오전에도 자꾸 소녀의 눈은 이쁜 조개만 찾아 해메고 있습니다. 산책길을 따라 조용히 걷다 보면 신선한 해산물을 파는 레스토랑을 만나게 됩니다. 맛있는 지중해식 점심과 함께 들려오는 볼레로(Bolero)의 선율은 소녀의 심장을 점점 빠르게하는 크레센도가 되게 합니다. 넘을 수 없는 카타르시스... #2. 시에스타(Siesta)는 사라진건가요? ..
나달 스페인 인형
2019. 3. 28.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