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과 구글(Google)은 사람들이 분실한 열쇠를 찾거나, 수하물을 확인하거나, 잘못 놓거나 분실하는 경향이 있는 다른 물건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블루투스(Bluetooth) 위치추적기(Tracker)를 오용하여 스토킹을 도구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위한 표준을 제정하기로 협의 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애플은 에어태그(AirTag) 장치로 인해 스토커가 피해자를 추적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두 명의 여성과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을 구동하는 소프트웨어의 중심에 있는 두 회사는 지난 5월 2일 화요일에 애플의 에어태그 위치추적기 및 유사한 장치에 대한 표준을 설정하기 위해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에어태그와 유사한 위치추적기 제품으로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태그, Tile, Chipolo, Pebblebee등이 있습니다.
에어태그는 2021년 출시 이후 해외에서 인기 품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자가 다양한 분실물 위치를 정확히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스토커들은 에어태그나 유사한 제품을 악의적인 목적으로 피해자의 가방 등에 넣어 스텔스(Stealth) 추적 용도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블루투스 위치추적기는 사용자에게 도난과 분실을 막는 이점을 제공하지만 원치 않는 추적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업계 전체의 조치가 필요합니다."라고 구글의 안드로이드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Dave Burke가 말했습니다.
애플과 에어태그는 올해 말까지 스텔스 추적을 방지하기 위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표준이 만들어지면 이를 반영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배포될 것입니다.
안전망 프로젝트(National Network to End Domestic Violence's Safety Net Project)의 수석 이사인 Erica Olsen은 "스토킹 피해자나 스텔스 추적 기술의 대상이 된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 이러한 표준이 도움이 될 것이며, 새로운 표준은 위치추적 기술의 남용을 최소화하고 원치 않는 추적기를 탐지하는 스토킹 피해자의 부담이 줄어들 것 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기사 내용 참조
[KSL] Apple, Google partner to combat creepy tracking tactics | By The Associated Press | May 2, 2023 at 4:03 p.m. | https://www.ksl.com/article/50634870/apple-google-partner-to-combat-creepy-tracking-tactics
[Apple] AirTag | https://www.apple.com/kr/airtag/
[쿠팡] Apple 에어태그 | https://link.coupang.com/a/W4HLw
[쿠팡] 삼성 갤럭시 스마트 태그 | https://link.coupang.com/a/W4I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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