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인구 1천만 시대, 반려동물 시장의 확대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국내 반려동물 시장만 5조8천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특히,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매출이 크게 확대된 분야라고 합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사료이지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의료시설, 의약품 및 펫케어용품도 꾸준히 증가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80%가 도시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는 반려견에게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공동주택에서 살아가는 반려견에게 벨소리와 지나는 사람의 발자국소리도 민감하게 들릴지도 모릅니다. 보호자가 자리를 비우는 동안 분리불안 문제도 있지만, 하루에 필요한 활동량이 충족되지 않았을 때 받은 스트레스를 물거나, 짖는 쪽으로 풀기도 합니다.
개들에게 햇볕과 산책이 중요한 이유는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종종 TV프로그램에서 보면 공격성이 나타난 개들을 볼 수 있으며, 그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제대로된 훈련이 필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퍼피닥(PuppyDoc)은 활동데이터, 햇빛 노출량 등과 반려견의 견종과 나이 등의 빅데이터를 연구 분석하여 만든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입니다.
동물적인 본능으로 반려견은 자신의 아픔을 숨깁니다. 야생에서는 '아픔'은 곧 '사냥감'이 되기 때문입니다. 퍼피닥(PuppyDoc)은 반려견이 아프거나 고통을 겪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펫 워어러블 기기 입니다.
퍼피닥(PuppyDoc)이 모니터링 하는 반려견 건강 지표로 삼는 항목은 크게 네가지 입니다. 일광 노출량, 휴식과 활동 데이터, 그리고 위치추적 장치 입니다.
분리불안을 겪고 있는 개의 행동은 파괴적이고 시끄러운 방식으로 표출 되기도 합니다. 보호자가 집에 없는 동안 반려견의 움직임을 CCTV를 통해 확인할 수 도 있지만,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분리불안 행동은 보호자가 반려견 주위에 없을 때 나타나는 행동으로 '기다리는 훈련'을 통해 해결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로는 이를 해결해 주기위한 장난감과 사료들이 더욱 통제가 안되는 행동으로 발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갑자기 털이 벗겨지거나, 살이찌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반려견이 가장 행복해 하는 것은 보호자와 함께하는 '산책' 입니다. 하루에 필요한 운동량도 중요하지만, 햇빛에 노출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개가 일광욕을 좋아하는 이유는 심리적인 안정 뿐만 아니라 사람처럼 비타민 D를 흡수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해 줍니다. 노견의 경우는 관절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햇빛에 노출되면 멜라토닌 호르몬으로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며, 암컷의 경우는 월경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퍼피닥(PuppyDoc)은 적당한 햇빛 노출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일일 햇빛 노출 양과 함께 자외선 지수도 함께 측정합니다.
햇빛은 반려견에게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의 생산을 자극합니다. 햇빛의 노출량을 측정하여 스트레스를 낮추고 정서적인 안정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격으로 변한 반려견의 경우 햇빛이나 야외활동의 부족 때문에 나타난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많은 노출은 화상과 열사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적당한 운동은 사람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건강에도 중요합니다.
적절한 운동량은 품종에 따른 기질과 나이에 따른 근육량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이 필요합니다.
퍼피닥(PuppyDoc)은 반려견의 품종과 나이에 따라 적당한 운동 시간을 권장합니다.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사료에 영양제를 넣는 방법도 있지만, 퍼피닥(PuppyDoc)을 통해 반려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서 수면, 기분, 에너지를 향상시켜 보십시오.
퍼피닥(PuppyDoc)은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어 매일 매일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활동적인 반려견이라면 가장 좋은 선물이 보호자와 함께 산책가는 것일 수 있습니다. 목줄을 채우는 것은 산책에 기본이지만, 넓은 공간에서 목줄을 놓거나 풀려면, 보호자가 이름을 부르면 되돌아오는 콜 훈련 정도는 충분히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럴리 없겠지만, 반려견을 잃어버렸다면 퍼피닥(PuppyDoc)을 통해 위치추적이 가능합니다.
나이든 노견일수록 햇빛은 중요합니다. 비타민 D를 통해 체내 칼슘과 미네랄 성분이 잘 흡수 되도록 하여 뼈와 관절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처럼 반려견도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퍼피닥(PuppyDoc)의 데이터를 수의사와 정기적으로 공유하여 반려견의 건강신호를 미리 확인하고, 미리 예방하는 건강관리가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퍼피닥(PuppyDoc)은 반려견 목줄에 연결하여, 스마트워치 처럼 건강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3축 가속도 센서는 운동량을 확인하고, 조도 센서와 색온도 센서는 햇빛에 노출된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퍼피닥(PuppyDoc)은 한번 충전후 4일 정도 사용이 가능하며, 앱을 통해 배터리 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g의 가벼운 무게로 반려견이 거부감이 없을 정도로 작습니다.
퍼피닥(PuppyDoc)은 스마트폰의 앱과 블루투스 4.0으로 연결되며,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주요 앱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킥스타터 (Kickstarter) PuppyDoc 펫 웨어러블 기기 크라우드 펀딩 일정
· 2020년 8월 20일 까지 진행
· 배송 2020년 10월 예정
PuppyDoc 펫 웨어러블 기기 주요 가격
· PuppyDoc 1개 : $49 (한국배송료 +$14) / 총 $63 (약 7만5천원)
킥스타터 PuppyDoc 펫 웨어러블 기기 링크 : https://bit.ly/3fUKXmZ
※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이 처음이시면, 가이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매 가이드 링크)
♥ 본 리뷰는 제조사의 의뢰 없이 개인적으로 발굴하여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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