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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루스 SE 퍼포만테 공개, 812마력 하이브리드 슈퍼 SUV

IT 소식

by 웨어러블서치 2026. 7. 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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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borghini has unveiled the Urus SE Performante, its most powerful Urus yet, an 812hp plug-in hybrid super SUV that it calls the world's fastest.

람보르기니가 역대 가장 강력한 우루스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 SUV로 소개한 812마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우루스 SE 퍼포만테'를 공개하였습니다.


사진출처) Lamborghini

 

람보르기니가 지난 7월 1일(현지 시간) 자사 우루스 SUV의 최상위 고성능 하이브리드 모델인 '우루스 SE 퍼포만테(Urus SE Performante)'를 공개하였습니다.

 

이번 모델은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사인 람보르기니가 순수 전기차 계획을 보류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방향을 전환한 이후 선보이는 대표적인 결과물입니다.

 

우루스 SE 퍼포만테는 4.0리터 트윈 터보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역대 우루스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람보르기니 측 기준으로 최고 출력 약 812마력(영국 마력 기준 801bhp), 최대 토크 약 102.0 kgf·m(약 738lb·ft)를 냅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3초 만에 도달하고 최고 속도는 시속 312km(194mph)에 이르러, 람보르기니는 이 차량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 SUV'라고 소개하였습니다.

 

25.9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여 전기 모드만으로 약 37마일(약 60km)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는 플러그를 통해 충전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8단 자동변속기에는 응답성을 개선하기 위한 대규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더욱 커진 그릴과 후드 스쿠프를 포함한 한층 공격적인 외관이 특징입니다.

 

특히 이번 모델에는 역대 어느 우루스보다 많은 카본 파이버가 사용되었으며, 새롭게 디자인된 보닛과 프런트 스플리터, 공기 흡입구, 휠 아치, 디퓨저는 물론 두 개의 리어 스포일러에 이르기까지 카본 소재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경량화 노력을 통해 기존 우루스 SE 대비 약 32kg의 무게를 줄였으며, 그중 10kg은 아크라포비치(Akrapovič)와 협업해 개발한 티타늄 배기 시스템이 기여하였습니다. 다만 공차 중량은 여전히 2,473kg에 달합니다.

 

사진출처) Lamborghini

 

주행 성능 부문에서도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신형 우루스 SE 퍼포만테는 기존 퍼포만테 대비 약 16%, SE 대비 약 23% 향상된 다운포스를 제공하면서도 공기 저항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합니다.

 

또한 새롭게 적용된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은 고속 주행 시 차체 롤(rolling)을 절반가량 줄여 주며, 거친 노면에서의 주행을 위한 '랠리(Rally)' 드라이브 모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내는 항공우주에서 영감을 받은 콘셉트를 따라 물리 버튼 패널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전용 스티어링 휠로 구성되었으며, 이곳에서도 카본 소재를 폭넓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루스는 약 10년 전 출시된 이후 람보르기니의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스테판 빈켈만(Stephan Winkelmann)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우루스는 브랜드 전 세계 연간 판매량의 약 50%를 차지하며, 지난해 람보르기니의 총 판매량은 1만 1천 대에 육박하였습니다.

 

사진출처) Lamborghini

 

빈켈만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모델을 두고 '판도를 바꿀 만한 매우 중요한 차량'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이번 신차 공개는 람보르기니가 전기차 생산 계획을 접고 하이브리드 모델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지 수개월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빈켈만 CEO는 순수 전기차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전환한 배경에 대해 '시장을 관찰한 결과 고객층의 전기차 수용률이 높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는 혁신이 성공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혁신을 위한 혁신이 되거나 고객에게 강요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도 함께 강조하였습니다.

 

다만 가솔린 전용 모델로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라고는 말할 수 없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한편 폭스바겐그룹(Volkswagen AG) 산하 브랜드인 람보르기니는 미국 시장 출시 시점에 맞춰 우루스 SE 퍼포만테의 정확한 가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2026년형 우루스 SE의 시작 가격은 사양에 따라 약 25만 달러에서 28만 달러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기사 내용 참조

[CNBC] Lamborghini debuts new gas-electric Urus SUV after nixing EV plans | by Michael Wayland | Published Wed, Jul 1 2026, 6:00 AM EDT | https://www.cnbc.com/2026/07/01/lamborghini-urus-suv.html

[Top Gear] Lambo’s new top spec SUV gets 801bhp and more carbon than any Urus that has gone before | by Greg Potts | Published 01 Jul 2026 | https://www.topgear.com/car-news/suvs/lambos-new-top-spec-suv-gets-801bhp-and-more-carbon-any-urus-has-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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