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튜이티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의 오디세우스(Odysseus)는 지난 2월 15일 스페이스엑스 팔콘(SpaceX Falcon) 9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 되었으며, 성공적으로 궤도에 올라 며칠 간의 달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오디세우스는 달 남극 근처의 말라퍼트 에이(Malapert A) 충돌구에 2월 22일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태양광 충전으로 구동되어 지구를 기준으로 14일 동안 작동할 수 있습니다.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올해 발사할 예정인 노바 씨(Nova-C)유형 착륙선 중 첫 번째인 오디세우스 외에도 IM-1임무에는 상업용 화물과 5개의 달 유인기지 건설을 위한 '아르테미스 미션(Artemis Mission)'의 NASA 탑재물도 싣고 있습니다.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궤도를 따라 달 착륙선이 안정적으로 달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IM-1임무 중 달에 근접한 상태에서 지구와 이 함께 보이는 사진 몇 장 찍어 전송하였습니다.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공식 X(트위터) 게시물에서 우주선이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확인 했으며, 오디세우스가 촬영한 네 장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오디세우스는 IM-1 달 착륙선의 별명이며, 오디세우스가 스스로를 촬영한 셀카에는 커다란 지구와 멀리보이는 태양 및 분리된 후 멀리서 떨어지는 스페이스엑스 팰컨 9의 2단 로켓도 볼 수 있습니다.
오디세우스는 세계 네번째로 발사된 민간 달 착륙선이지만 앞서 발사된 달 착륙선이 모두 실패하였으며, 오는 2월 22일에 성공할 경우 사상 처음으로 달에 착륙한 달 착륙선이 됩니다.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주말에 X에 대한 일련의 업데이트를 게시하여 착륙선이 엔진 발사를 포함하여 착륙선이 착륙하기 전에 몇 가지 주요 이정표를 통과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액체 메탄 및 액체 산소 엔진의 최초 우주 내 점화"도 성공 했습니다.
※ 기사 내용 참조
[Engadget] Intuitive Machines’ moon lander sent home its first images and they’re breathtaking | By Cheyenne MacDonald | Sun, Feb 18, 2024, 4:42 AM GMT+9·1 min read | https://www.engadget.com/intuitive-machines-moon-lander-sent-home-its-first-images-and-theyre-breathtaking-194208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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