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비전프로, 미국에서만 사전주문으로 20만대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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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pple Vision Pro is the best consumer headset anyone’s ever made — and that’s the problem.

Apple Vision Pro는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 중 최고의 소비자용 헤드셋인데, 바로 이 점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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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JOHN G MABANGLO/EPA-EFE/Shutterstock

 

최근 해외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Apple)은 지난 1월 19일부터 미국에서만 비전프로(Vision Pro) 헤드셋을 사전주문을 진행한 10일 동안 약 20만 대의 초도 물량이 모두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추가 물량을 통해 2월 2일 금요일부터 미국내의 애플스토어 및 애플 인증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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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프로(Vision Pro) 헤드셋은 애플의 핵심 고객들 사이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는 '틈새 제품(Niche Product)'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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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비전프로의 운영 체제가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 설계된 1백만 개 이상의 앱과 호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Getty Images

 

페이스북(Facebook)의 모회사인 메타(Meta)를 비롯한 다른 회사들이 수년 동안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혼합 현실(Mixed Reality, MR) 헤드셋을 만들어 왔지만 제한적인 성공밖에 거둘 수 없었습니다. 많은 업계 분석가들은 애플은 혼합 현실 기술과 콘텐츠를 이용하여 비디오 게이머와 대부분의 얼리어답터(Early Adapter)를 넘어 이러한 기술의 잠재 고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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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엄격하게 통제한 시연회에서 테스트할 수 있었던 해외 언론사는 이미 비전프로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3,500(약 467만원)의 높은 기기 가격 때문에 출시 첫 해에는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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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10년 전 애플의 스마트워치 출시 사례를 뒤돌아보면, 첫제품으로 더 많은 소비자를 확보하여 더 저렴한 버전을 출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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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프로의 가격은 메타의 최신 가상현실 헤드셋인 퀘스트 3보다 7배 정도 비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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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비전 프로가 더욱 시장을 확대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면서 최신 프리미엄 아이폰(iPhone)인 15 Pro와 15 Pro Max에 비전프로를 통해 볼 수 있는 3D 동영상 촬영 기능을 포함시켰습니다. 이렇게 촬영된 3D 동영상은 매우 사실적이어서 동영상에 등장하는 인물과 이미지가 사용자의 바로 앞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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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지난 9월에 마감된 회계연도 동안 매출이 소폭 감소하여 매출을 끌어올릴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2023 회계연도에 총 3,83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을 아이폰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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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프로는 미국에 한하여 2월 2일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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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내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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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York Post] Apple sells out of Vision Pro headsets after getting 200K pre-orders | By Social Links forAriel Zilber | Jan. 30, 2024, 4:14 p.m. ET | https://nypost.com/2024/01/30/business/apple-sells-out-of-vision-pro-headsets-after-getting-200k-pre-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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