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EU에 의해 타사 앱스토어 허용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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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loading

사이드로딩, 애플 공식 앱스토어가 아닌 외부 앱스토어를 통해 앱을 설치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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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9to5Mac

 

작년에 통과된 EU의 디지털 시장법 독점금지법(DMA법)에 따라 애플(Apple)은 사용자가 iOS 앱스토어(App Store)외에 다른 방법으로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사이드로딩(Sideloading)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아직 이 법안을 정확히 어떻게 준수할지 밝히지 않았지만, iOS 17.2 베타 버전에서 사이드로딩 권한을 부여하는 코드를 포함하는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향후 사이드로딩이 가능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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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애플은 향후 몇주 내에 EU 국가용 버전과 나머지 국가용 버전으로 앱스토어를 둘로 분할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후 EU 국가용 버전에 한하에 아이폰(iPhone)과 아이패드(iPad) 사용자에게 사이드로딩을 가능하게 하는 업데이트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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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애플은 개발자가 iOS 앱을 앱스토어 외부에 배포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합니다. 타사 앱은 인앱 구매에 타사 결제 플랫폼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애플의 소프트웨어 부사장인 크레이그 페더리기(Craig Federighi)는 작년에 EU 법률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인정하였고, 이후 애플은 DMA 준수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애플이 DMA 법안을 3월 7일 이전에 준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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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의 하나로 작년에 출시된 iOS 16.2 버전에서 사용자 위치에 따라 시스템 기능을 제한 할 수 있는 새로운 내부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EU에 있는 사용자만 자신의 기기에 앱을 사이드로드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필요한 경우 애플은 스위치를 전환하여 더 많은 국가에서 사이드로드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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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국가에서 애플의 독점금지법 통과를 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애플이 iOS에서 사이드로딩을 허용하도록 강제하는 자체 독점 금지 법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U와 마찬가지로 일본도 개발자가 앱에 대체 결제 방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애플이 허용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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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DOJ)도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사이드로드를 허용하도록 강제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애플은 새로운 독점금지법을 통과시키는 각 국가에 대해 개별적으로 상황을 처리하는 대신 결국 전 세계적으로 사이드로딩을 제공할 가능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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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내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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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o5Mac] Apple reportedly ready to enable sideloading for iOS users in the EU | By Filipe Espósito | Jan 15 2024 - 11:37 am PT | https://9to5mac.com/2024/01/15/apple-sideloading-ios-eu-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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