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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al, 노트북용 새로운 웹캠 Tadpole 출시

IT 소식

by 웨어러블서치 2023. 11. 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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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al’s first webcam looked great — and was a pain. For the company’s second effort, it made everything smaller, better, and simpler.

Opal의 첫 번째 웹캠은 보기에 좋았지만 불편했습니다. 두 번째 제품으로 모든 것을 더 작고, 더 좋고, 더 단순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진출처) Opal

 

애플 디자이너 출신이 설립한 오팔(Opal)은 2년전 마이크가 포함된 C1 웹캠을 출시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시기에 재택근무를 권장하던 회사들이 늘고 있었기에 오팔에는 수만 명의 사람들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소셜 뉴스 사이트 레딧(Reddit)의 공동 창립자이자 오팔에 투자를 했던 알렉시스(Alexis Ohanian)에게 이 웹캠은 "정말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당시 오팔의 직원은 4명이었고, 카메라를 배송하는 데 회사의 모든 시간과 관심이 필요했습니다.

태드폴(Tadpole)이라는 올챙이를 의미하는 두 번째 카메라는 이제 안정된 개발이 가능합니다. 오팔은 하드웨어 팀과 공급망을 이제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 구할 수 있는 부품을 찾아 구매하는 대신 공급업체에서 맞춤형 부품과 모듈을 직접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175달러(약 23만원)짜리 태드폴은 오팔의 첫 번째 카메라인 C1의 후속 제품이 아니라 뭔가 다릅니다. 데스크탑 모니터 위에 고정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노트북에 고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웹캠입니다. C1 웹캠은 작고, Mac과 Windows 등 모든 장치와 호환되며 사용하기 쉽습니다.

장치 자체는 작은 정사각형으로 길이는 1.25인치(3.2cm)이고 두께는 껌 한통 정도입니다. 오팔의 무게는 AA 배터리 정도로 약간 무게감이 있습니다. 핵심은 작다는 이며, 예전 아이팟 서플(iPod Shuffle) 정도의 크기와 디자인 입니다. 흑백으로 제공되며 뒷면에 노트북 덮개에 연결되는 클립과 컴퓨터에 연결되는 통합 USB-C 케이블이 있습니다.

 

사진출처) Opal

 

오팔이 태드폴 웹캠을 만든 이유는 카메라를 휴대용으로 사용하고 싶어하는 의견을 계속 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팔이 사용자로 부터 받은 가장 인기 있는 요구사항 중 하나는 기존 C1 웹캠의 여행용 케이스 입니다. 그리고 오팔은 사람들이 왜 케이스를 원하는지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이 여전히 멋져 보이기를 원하지만, 온라인 회의나 출장 시에 공항 라운지, 공동 작업 공간, 회의실 등에서 웹캠 만으로는 어렵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태드폴 카메라는 0.5인치 48메가픽셀 Sony IMX582 센서(일부 삼성 A 시리즈 휴대폰에 적용된 센서)가 적용되었으며 f/1.8 렌즈와 캡처 기능이 있습니다. 최대 4K 비디오가 가능한 C1보다 더 크고 우수한 센서이며, 일반적인 내장형 노트북 웹캠에 대비 향상된 성능으로 Insta360 Link와 같은 고가 장치의 성능과 유사 합니다.

사진출처) 맥북에어(좌) / Opal (우)

 

태드폴의 품질은 영상 통화가 얼마나 선명하게 보이는지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이며, 특히 조명이 좋지 않은 곳에서 유용합니다. 창문 부근에 앉아서 웹캠 사용자가 배경을 실루엣으로 바꾸는 설정을 사용해 본 적이 있다면 오팔의 장점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탭폴도 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했지만, 노트북 사용자는 내장 웹캠 대비 성능이 좋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드폴에는 'VisiMic(비지믹)'이라고 부르는 마이크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VisiMic의 기본 아이디어는 태드폴에서 마이크가 볼 수 있는 것만 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사용자 목소리 외에 후방이나 주위의 테이블에 있는 낯선 사람 목소리가 섞이는 것은 문제가 됩니다. 태드폴의 마이크는 프레임 밖의 소리를 줄이려고 시도하였지만 아쉽게도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USB 플러그의 패드를 터치하여 마이크를 음소거할 수도 있습니다. 이 버튼은 단지 하드웨어 스위치입니다.

 

사진출처) Opal

 

전반적으로 태드폴은 출장이나 화상회의가 많은 분들에게 유용한 솔루션 입니다. 기존 C1의 버그는 태드폴에서 전혀 없으며, 클립이 약간 불편함을 제외하고는 성능상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태드폴은 화상채팅에 최적화된 설정과 번거로움은 거의 없는 좋고 쉬운 카메라 입니다.

 

사진출처) 맥북에어(좌) / Opal (우)


※ 기사 내용 참조

[TheVerge] Opal’s second camera is the Tadpole, a tiny webcam for laptops | By David Pierce | Nov 14, 2023, 11:00 PM GMT+9 | https://www.theverge.com/23959171/opal-tadpole-webcam-laptops

[Opal] https://opalcamera.com/


https://pf.kakao.com/_UCxox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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