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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AI챗봇은 이미 내부 직원용으로 사용 중

IT 소식

by 웨어러블서치 2023. 7. 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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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pany’s chatbot reportedly helps its employees work, and Apple GPT may be considering using it to help with customer support.

애플 챗봇은 직원들의 업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Apple GPT는 챗봇을 고객 지원 업무에 사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러스트 출처) The Verge

애플(Apple)은 AI 챗봇을 사용하여 사내 직원들의 "미래의 기능에 대한 시제품을 만들고, 텍스트를 요약하고,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라고 블룸버그(Bloomberg)의 마크 거먼(Mark Gurman)은 최근 파워 온(Power On)에서 언급 했습니다.

애플은 아직 고객 대면 측면에서 애플GPT(Apple GPT) 챗봇 프로젝트를 통해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거먼의 보고서에서 최소한 내부 챗봇의 용도에 대해 어느 정도 밝혀졌습니다. 뉴스레터에 따르면 애플은 조직 내에서 제너레이티브 AI의 사용을 확대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한 가지 가능성은 문제를 처리하는 고객을 더 잘 돕기 위해 애플케어(AppleCare) 지원 직원에게 이 도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챗봇이 실수를 저지르는 경향은 애플과 애플의 CEO인 팀 쿡(Tim Cook)에게도 잘 알려져 있으며, 그는 5월 실적 발표에서 AI와 관련하여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거먼이 지적했듯이, 애플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또는 제너레이티브 AI를 제품에 충분히 빠르게 도입하지 못하는 다른 많은 기업들보다 훨씬 더 신중하게 AI 계획을 추진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 소식통은 지난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애플이 내년에 "중요한 AI 관련 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심스러운 전망으로 애플과 삼성과 같은 기업들은 정보 유출 가능성 때문에 직원들에게 챗봇을 사용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챗봇이 허위 정보를 생성하는 '환각(hallucination)'현상 때문이며, 자료를 작성하는 ChatGPT를 사용하면 자칫 조작된 내용으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여전히 다른 기업들의 AI 분야 움직임에 대응해야 합니다. 메타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플랫폼이 메타의 오픈 소스 LLM(Large Language Model)인 라마2(LLaMA 2)를 채택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삼성은 자체 디바이스에 AI를 통합할 방법을 계속 찾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금까지 자사 기기에 더 많은 머신 러닝 기능을 추가하면서도 과대광고를 피했지만, 2018년에 구글의 전(前) AI 책임자 존 지아난드레이(John Giannandrea)를 회사의 머신 러닝 노력을 이끌 책임자로 고용한 것은 제너레이티브 AI의 불확실한 시장으로 진입을 추진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Bloomberg Power On, Mark Gurman
 

※ 기사 내용 참조

[The Verge] Apple is already using its chatbot for internal work | By Wes Davis | Jul 24, 2023, 2:05 AM GMT+9 | https://www.theverge.com/2023/7/23/23804825/apple-gpt-chatbot-apple-care-siri-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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