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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과 USB PD로 빠르게 따뜻해 지는 경량 발열자켓 "Ember"

크라우드펀딩

by 웨어러블서치 2019. 10. 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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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C PD HiE 보조파워배터리 60W의 발열로 빠른 체온 유지
· 땀을 잘 배출하고, 통풍성이 좋아 가을, 겨울, 봄에 딱 맞는 경량자켓
· 대나무로 냄새를 없애고, 그래핀으로 자켓 전체에 열 확산


올겨울은 보온성이 탁월한 플리스(Fleece)소재가 유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예측이 맞는지 확인을 위해 백화점 같은 오프라인 매장을 미리 한번 구경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재 패션이라 불리던 플리스 소재의 유행이 다시 돌아오는 것 처럼 패션은 돌고 도는 것이지만, 유행의 예측은 재고를 남기고, 재고는 할인 판매를 만들고, 할인 판매는 다시 유행을 만드는 순환고리도 있는 것 같습니다.   

기후의 변화도 패션에 영향을 줍니다. 올 겨울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추정하나 대륙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때가 있을 것이란 기상청의 전망입니다. 올 가을은 태풍의 영향 때문인지, 갑자기 추워지거나, 더워지는 기온 변화가 심하며, 낮고 밤의 기온차도 큽니다. 

낮에는 땀을 잘 배출하고, 밤에는 따뜻한 경량의 자켓이 필요한 때 입니다. 엠버(Ember)는 발열자켓으로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열을 내는 상의 입니다. 다른 발열자켓 대비 6배 빨리 따뜻해 질 수 있는 비결은 USB PD(Power Delivery)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이며, 열을 고르게 퍼트리는 그래핀, 땀을 제거하는 통풍성과 냄새를 없애는 대나무 소재를 활용하였습니다.

 

https://youtu.be/3uJLWmYxFlM


경량 발열자켓 Ember의 특징


옷가게를 다니다 보면 발열자켓은 일반적인 의류회사에서 유행 템으로 만들기 어려운 제품으로 보입니다. 전자파에 대한 위험도 있고, 안전 인증도 필요해 보입니다. 옷감 뿐만 아니라 전자제품에 대한 기술을 잘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옷을 만들 수 있습니다. 

USB Power Delivery(이하, PD) 기술은 최대 100W까지 전력공급이 가능한 규격을 의미합니다.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PC나 노트북을 충전할 때 급속충전이 가능한 기술로 USB-C type의 커넥터를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엠버(Ember)는 USB PD 기술을 접목하여 60W의 전원으로 빠르게 체온을 높일 수 있는 발열자켓 입니다. 일교차의 변화가 심한 때에 맞추어 더울 때는 통풍을 높여, 땀이 차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스타일은 풀오버(Pullover)와 재킷(Jacket) 두가지 입니다. 

때로는 바람막이가 되고, 비가오는 날은 방수 기능으로 몸이 젖는 것을 방지 합니다. 편하게 활동할 수 있으며, 야외나 실내에서 입을 수 있는 아우터 입니다. 세탁기로 빨래 가능합니다. 

다른 발열자켓 대비 엠버(Ember)의 다른 점은 고르게 열을 분산시킨다는 점 입니다. 그래핀(Graphene)은 탄소 동소체로 전자를 빠르게 이동하며, 강도도 높아 차세대 신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엠버(Ember)는 그래핀의 높은 열전도율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엠버(Ember)는 경량자켓 입니다. 남성과 여성의 체형은 다릅니다. 체형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통해 편안함과 스타일을 잡아줍니다.   

다른 경량자켓과 비교를 하면 확실한 스타일의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모험, 운동, 여행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체온은 중요합니다. 갑자기 추워지면, 발열을 통해 온도를 올리고, 몸이 더워지면 통기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온을 유지합니다. 

즉각적으로 체온을 높이는 역할은 엠버(Ember)의 USB PD 기술 입니다. 새로운 형태의 열판 기술과 함께 전용 보조배터리를 이용하여 빠르게 체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HiE 보조파워배터리에서 60W의 전원이 열선으로 전해져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센서가 포함되어, 너무 덥거나 화상을 입지 않도록 안정적인 온도로 조절합니다. 

HiE 보조파워배터리는 엠버(Ember) 전용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6시간하는 Power Pack UL과 12시간 사용하는 Power Pack XL 두가지가 있습니다. 

최대 60W의 파워풀한 전원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혹독한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밀폐형 설계로 액체나 먼지에도 안전합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주머니에 넣어도 커보이지 않고 편안합니다. 

엠버(Ember) 재킷은 통기성으로 땀이 잘 차지 않습니다. 팔 뒤쪽과 등에는 고 신축성, 양모로 된 통풍구가 있습니다. 체온이 상승하면 열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나일론의 방수 방풍 섬유를 사용하여 외부에서 수분의 침투를 막아줍니다.

보조배터리는 IP56등급의 방수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심한 호우에도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엠버(Ember) 내부에는 천연 대나무 섬유와 그래핀이 합쳐 체온을 유지합니다. 

몸에서 흘린 땀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함 입니다. 땀이 세균을 만나면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대나무의 항균 특성은 이러한 악취를 제거합니다. 

그래핀은 열전도도가 높습니다. 발열판의 온기를 흡수하여 재킷 전체에 걸쳐 따뜻하게 해줍니다. 

HiE 보조파워배터리는 이미 개발을 마쳤으며, 대량생산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원단 자체도 고품질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품질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 배송기간이 긴 듯 합니다. 7번째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므로 배송은 확실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조사인 Sierra Madre Research는 혁신적인 아웃도어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이들에게는 비밀 미션이 있습니다. 수익금을 통해 물이 부족한 국가의 사람들을 돕는 것 입니다. 깨끗하지 않은 식수로 인한 질병과 고통을 없애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량 발열자켓 Ember의 기능과 디자인


엠버(Ember)가 가벼우면서도 빠르게 온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USB-C PD의 60W 파워는 독보적인 기능입니다. 

내부에 열선이 없는 일반적인 DWR 발수코팅 아웃도어 바람막이와 비교를 하더라도 통기성과 편안함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한 주문을 위해 사이즈를 측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성용>

<여성용> 

HiE 보조파워배터리는 옵션으로 Power Pack UL이 제공됩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이 종료 된 후 제조사에서는 사이즈 선택을 요청하는 메일을 송부할 예정입니다. 이때 Power Pack XL을 포함하여 추가적인 옵션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경량 발열자켓 Ember 크라우드 펀딩 참여 방법


킥스타터 (Kickstarter) 경량 발열자켓 Ember 크라우드 펀딩 일정
· 2019년 11월 15일 까지 진행
· 배송 2020년 5월 예정

Ember 주요 가격 
· 풀오버 : $159 (한국배송료 +$25) / 총 $184 (약 22만1천원)
· 재킷 : $179 (한국배송료 +$25) / 총 $204 (약 24만5천원) 
· 풀오버 + UL 60W배터리 : $259 (한국배송료 +$25) / 총 $284 (약 34만2천원) 
· 재킷 + UL 60W배터리 : $279 (한국배송료 +$25) / 총 $304 (약 36만6천원) 

킥스타터 Ember 링크 : http://bit.ly/2mKkWQZ

 

Ember | USB-C PD Heated Wearable with Flow Vents.

Frustrated with the layering game, we are bringing to life a minimalist heated wearable that reduces bulk and spans 3 seasons.

www.kickstarter.com

※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이 처음이시면, 가이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매 가이드 링크)


♥ 본 리뷰는 제조사의 의뢰 없이 개인적으로 발굴하여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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