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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에서 윤아에게 필요한 다용도 카라비너 "GP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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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웨어러블서치 2019. 8. 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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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악 동아리 에이스의 필수품 카라비너에 멀티툴을 더함
  • 전대미문의 재난을 만나면 더욱 빛을 발하는 멀티툴 포함
  • 알루미늄, 스테인레스 스틸, 티타늄의 3가지 재질

심마니가 되기 위해서는 정식으로 산삼을 캘 수 있도록 정부에 신고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영화 <엑시트>에서 누나 이정현(김지영 분)은 동생 이용남(조정석 분)의 장농 속 클라이밍 도구를 보고 "너 심마니 할꺼야?"라고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클라이밍 도구 중 하나인 카라비너(Carabiner)는 이용남과 산악동아리 에이스 정의주(임윤아 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의미하는 물건이 되기도 합니다. 

카라비너는 산악이나 암벽 등반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입니다. 형태에 따라 D형, O형, HMS 등 유형에 따라 용도가 조금씩 다르며, 재질과 부위에 따라 견디는 힘이 다르기 때문에 입니다. 정식 산악용은 사용시에도 가장 힘을 잘 견디는 긴 방향이 강해야 하고, 여닫는 게이트 부분을 열고 테스트 하기도 합니다. 짧은 방향도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GPCA 카라비너는 산악보다는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멀티툴이 포함된 카라비너 입니다. 산악 클라이밍 할 때 사용은 할 수 있지만, 평상시에 카라비너를 사용하고 용도를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도구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열쇠고리와 커터칼로 택배 포장을 뜯는 전혀 다른 용도에서 부터 엑시트 영화 처럼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유독가스 사고에 훈련을 위한 용도가 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u8hXvXvZ07Q


GPCA 멀티툴 카라비너의 특징


미국 캘리포니아 제조사인 GPCA(General Purpose California)는 카라비너(Carabiner)를 산악전문가의 장농에 보관되는 도구가 아닌 일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멀티툴(Multi-tool) 로 만들었습니다. 

GPCA 카라비너는 게이트 부분에 잠금 장치를 통해 강도를 높이고, 멀티툴 기능을 통해 로프를 절단할 수 있는 칼 뿐만 아니라 스크류 드라이버, 택배 박스 칼, 병따개, 못을 뺄 수 있는 도구로 변신됩니다. 

평상시 가방이나 허리띠에 간단하게 연결하여 열쇠고리로 사용하면서, 로프와 함께 매듭법 연습도 가능합니다. 안전 용품을 항상 지니고 다니기 위해서는 다양한 용도가 필요합니다. 

작년에만 국내에서 25억 4천만개의 택배가 배송이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1일 평균 한 가정에 2 ~ 10개의 택배가 배송된다고 합니다. GPCA 카라비너에는 택배박스 전용 커터 칼이 포함되어 간단하게 테이프를 자를 수 있습니다. 

커터 칼은 로프나 다른 것들을 자를때도 사용할 수 있으며, 지지대가 포함되어 있어서 택배 박스 내부의 물건이 상하지 않도록 각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병 따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하여 힘이 3배 더 가해 질 수 있어 쉽게 병을 딸 수 있습니다. 

못을 빼는 도구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망치나 장도리와 유사한 각도를 가지고 있으며,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 5배 힘이 못에 가해질 수 있습니다. 

십자(+) 드라이버와 일자(-)드라이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병따개와 마찬가지로 카라비너를 손잡이로 하여 힘을 덜 들이고 나사를 죄고, 풀 수 있습니다. 

GPCA 카라비너는 평상시 열쇠고리로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있습니다. 영화 <엑시트>에서 보여주는 재난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 지 모르지만, 평상시에 얼마나 재난에 대한 대비가 중요한지 생각하게 만듭니다. 

카라비너는 산악전문가에게는 필수품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열쇠고리외에 이용할 용도가 없을 수 있습니다. GPCA 카라비너가 아니더라도 평상시에 등산용 전문 카라비너를 사용할 수 있는 개인적인 아이디어를 몇개 공유하고자 합니다.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에서 본인도 고통스럽게 짊어진 짐이 백팩테러가 되기도 합니다. 
승하차를 위해 사람들이 이동해야 할 때, 백팩을 잠시 내려놓고, 캐러비너를 이용하여 잠시 손잡이에 짐을 매달아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생존 로프를 캐러비너와 함께 가지고 다닌다면 더욱 시너지가 있을듯 합니다. 밧줄의 매듭법을 같이 익힌다면, 카라비너와 함께 무거운 짐을 드는 도구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려동물의 목줄에 카라비너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카라비너는 손잡이로도 쓸 수 있지만 허리띠에 걸거나, 야외에서 벤치같은 곳에 잠시 걸어 놓을 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GPCA 멀티툴 카라비너의 재질과 사양


국제 등산 연맹(UIAA) 규격을 인증 받은 카라비너는 긴방향 20kN, 짧은 방향 4kN, 열린 상태에서 6kN을 버텨야 한다고 합니다. 1kN을 킬로그램으로 환산하면 약 100kg 정도 됩니다. 

GPCA는 산악동아리 에이스 정의주에게 필요했던 등산 전문 등급의 카라비너는 아닙니다. 인증에 적합하기 위해서는 멀티툴 기능은 부적합 할 수 있습니다. 전문 등산 장비 보다는 EDC(Every Day Carry)가 목적 입니다. 

스펙이 중심인 세상에서 이용남 처럼 모자른 스펙이지만, 위급한 상황에서 가족과 다른사람을 구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GPCA 카라비너는 스펙보다 다양한 기능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GPCA 카라비너 재질은 3가지 입니다. 티타늄은 가벼우면서 강한 재질이며, 스테인레스 스틸과 함께 200kg (400~500파운드)의 무게를 견딥니다. 알루미늄 재질은 약 70kg(150 ~160파운드)의 무게로 등산용에는 부적합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무언가를 묶을 수 있는 힘보다는 강합니다. 

GPCA 카라비너 재질 별 무게 
· Ti (티타늄) : 70 g
· Ss (스테인레스 스틸) : 116 g
· Al (알루미늄) : 68 g


GPCA 멀티툴 카라비너 크라우드 펀딩 참여 방법


킥스타터 (Kickstarter) GPCA 멀티툴 카라비너 크라우드 펀딩 일정 
· 2019년 10월 19일 까지 진행
· 배송 Al, Ss 2019년 11월 예정 (Ti 2020년 1월 예정) 

GPCA 멀티툴 카라비너 주요 가격 
· Ti (티타늄) : $79 (한국배송료 +$19) / 총 $98 (약 11만9천원) 
· Ss (스테인레스 스틸) : $39 (한국배송료 +$20) / 총 $59 (약 7만2천원) 
· Al (알루미늄) : $29 (한국배송료 +$20) / 총 $49 (약 5만9천원) 


킥스타터 GPCA 멀티툴 카라비너 링크 : http://bit.ly/2Zhg5sO

 

GPCA CARABINER | Daily Essentials Made Simple

Minimalist Utility Carabiner with Essential Gears for Adventurist and All. Do More with Less.

www.kickstarter.com


※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이 처음이시면, 가이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매 가이드 링크)


♥ 본 리뷰는 제조사의 의뢰 없이 개인적으로 발굴하여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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