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국에서도 쉽고 안전하고 재빠르게 Apple Pay
- 현대카드 -
애플페이(Apple Pay)는 애플(Apple Inc.)에서 개발한 디지털 지갑 및 모바일 결제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iPhone, iPad, Apple Watch 및 Mac을 포함한 Apple 장치에서 직접결제, 온라인결제 및 앱 내에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 입니다. 직접 결제시에 국제 EMV Contactless 비접촉식 결제 표준을 따르고 있어 간편결제 단말기에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대면 간단하게 결제가 완료되면서도 보안성이 좋습니다.
특히, 애플페이는 안전한 토큰 기반 시스템을 사용하여 결제를 처리하기 때문에 신용 카드의 세부 정보가 판매자에게 공유 되지 않아 사기 위험이 줄어드는 장점도 있으며, 애플페이를 이용한 거래는 생체 인증 및 장치별 보안 기능으로 보호되어 기존 결제 방법보다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도입 초기 단계라서 대부분의 단점은 제휴와 관련된 문제들이며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점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신세계와 아직 결제 연동이 되지 않아 신세계 계열사인 스타벅스 같은 곳에서는 직접결제가 되지 않으며, 해외에서는 교통카드와 제휴하여 대중교통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제휴가 되지 않아 신용카드에는 교통카드 기능이 있어도 교통카드로 사용이 안됩니다.
애플페이를 사용하려면 사용자는 먼저 애플페이와 제휴된 신용 카드 또는 직불 카드를 지갑(Wallet) 앱에 추가해야 합니다. 국내에서는 그 동안 '현대카드'가 애플페이와 제휴를 추진하였고, 지난 2월 금융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아서 3월 21일에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1. 지갑(Wallet) 앱
2. 현대카드와 현대카드 앱 설치 및 가입
지갑 앱에서 +를 눌러 현대카드를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앱 내에서 결재를 위해 현대카드를 사용했다면 '이전카드'에서 등록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카드'라면 카드번호를 촬영하거나 입력하고 보안코드(CVC)를 입력합니다. '이전 카드'라도 보안카드(CVC)는 입력해야 합니다. CVC는 현대카드 뒷면에 세자리 번호로 써있습니다. 애플워치에 추가도 가능합니다.
'지갑' 앱에 등록이 완료되었다면, 현대카드 앱(Hyundai Card)과 연결되어야 완료됩니다. 카드 약관에 동의하면 모든 설정이 완료됩니다.
연동이 끝나면 "'현대카드'를 Apple Pay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는 알림이 뜹니다.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동시에 현대카드 등록이 가능하지만, 애플워치를 나중에 등록하는 경우에 대한 설명입니다.
아이폰과 애플워치가 블루투스로 연동되어 있어야 하며, 애플워치의 잠김이 풀린 상태에서 아이폰의 'Watch' 앱을 실행합니다. 하단에 '지갑 및 Apple Pay' 앱을 클릭하면 추가할 수 있는 '현대카드'가 보입니다. 추가 버튼을 누르면 다시 신용카드 뒷면의 보안코드(CVC)를 입력합니다. 마지막으로 위의 현대카드 앱과 애플워치를 연결시키는 것을 동일하게 수행하면 애플워치도 애플페이 결제에 사용가능 합니다.
그 외에도 iPad, Mac에서도 애플페이를 등록해 놓을 수 있습니다. Apple 기기(iPhone, Apple Watch, iPad, Mac)를 새로 구매한 경우에 이전에 설정한 애플페이가 연동되거나 유지되지 않습니다. 신규 기기를 구매했거나 OS를 초기화한 경우 애플페이를 새롭게 설정해야 합니다.
매장에서 직접결제를 할 경우 애플페이 마크가 있는 곳에서 결재가 가능합니다.
아이폰에 설치된 애플페이는 다음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측면 버튼을 두번 누르고,
2. Face ID를 흘낏 본 후
3. 아이폰을 결제단말기에 갖다 댑니다.
애플워치는 조금 더 간단합니다.
기기 측면 버튼을 누르고 결제단말기에 가져가면 끝 입니다.
결제를 하게되면 아래와 같이 지갑 앱과 현대카드 앱에서 동시에 사용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사용하고 있어 자동으로 스타벅스카드에 충전이 되고있어 불편함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신용카드로 직접 스타벅스에서 결제를 한 적이 최근에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교통 카드가 되는 메인 카드와 함께 애플페이가 되는 현대카드는 굳이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으니 서브로 활용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기사 내용 참조
[현대카드 애플페이] https://www.hyundaicard.com/cpu/ug/CPUUG4001_02_00.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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