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데믹, 좀비, 핵겨울, 글로벌 위기의 네가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생존 가이드북
· 400페이지 분량의 예술적인 일러스트와 직관적인 설명으로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 PDF 전자책, 하드커버 책 뿐만 아니라 플레잉 카드, 생존키트 등이 포함된 세트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평범한 일상이 사라져 버린 영화 같은 일이 현실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행히 선제적인 대응과 백신으로 '위드 코로나' 단계까지 조금씩 일상을 찾아가고 있지만, 아직 완벽하게 일상으로 되돌아 온 것은 아닙니다. 세계의 어딘가에서는 홍수와 가뭄이 계속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로 이상 기후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말 처음으로 전쟁에 사용했던 핵무기는 냉전시대의 군비경쟁으로 지구를 폭파하고도 남을 정도의 양을 일부 국가에서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스모스라는 책으로 유명한 칼 세이건(Carl Sagan)은 핵전쟁이 일어나면 재와 연기가 햇빛을 가려 지구에 대규모 환경변화가 생기고, 빙하기로 돌아가는 핵겨울(Nuclear winter)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견 하였습니다.
더포(The 4)는 4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4가지 상황에 대비하여 예술적인 일러스트와 직관적인 설명으로 생존지식을 알려주는 책 입니다.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즐거움과 호기심을 줄 수 있으며, 다양한 상황을 시각적으로 흥미롭게 풀어내어 영어공부도 되고 생존에 대한 유용한 지식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부는 당장 DIY가능하여 일상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워킹데드, 월드워Z, 매드맥스 같은 재난영화에 영감을 받은 4명의 일러스트레이터는 과학 잡지, 전문가, 서바이벌 키트 등 검증된 수백 가지 출처에서 지식을 수집했습니다. 더포(The 4)에 포함된 모든 내용은 DIY 프로젝트, 기계 및 기타 방법은 실제로 실습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세상이 파괴되어 병원과 약을 구할 수 없을 때, 감염병을 퇴치하는 오래된 수단을 사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항생제를 구할 수 없을 때 자른 레몬을 습한 환경에 놓고 곰팡이가 나타나면 감염된 부위에 비상용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비누는 재, 소금, 분필, 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비율을 조정하면 주방세제, 샴푸, 액체비누도 만들 수 있습니다. 더포(The 4)는 일반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지 알려 줍니다.
영화같은 이야기지만 좀비는 과연 존재할까? 입니다. 시체 좀비는 사후경직을 무시할 수 없고, 부패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어렵습니다. 다만, 광견병 같은 경우는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물린 사람이 잠복기를 거쳐 급성뇌질환을 일으켜 이성이 마비되어 다른 사람을 물어 전염되는 것과 바이오하자드의 '플라'처럼 기생생명체가 사람의 신체를 지배하는 경우로 좀비가 가능하다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좀비는 실존하지 않지만 거대한 도시 처럼 닫힌 공간이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포(The 4)는 어떻게 집을 요새로 만들 수 있는지 알려 줍니다.
음식과 약을 구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이동수단이 필요하며 좀비로 부터 차체도 보호해야 합니다.
차가 지나갈 수 없는 곳도 있습니다. 가방에 마구 담다 보면 무게 때문에 빠른 이동이 어려우며, 부족하면 나중에 필요할 때 후회하게 됩니다. 꼭 필요한 것만 담기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 신중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핵겨울은 이론이고 가설이지만, 입증하는 것 자체가 곤란한 일 입니다. 화산 폭발이나 운석충돌 같은 자연재해로 평균 기온이 저하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론상 맞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핵겨울이 올 정도의 핵전쟁은 발생하기 어려운 일이 아닐까 합니다.
어찌 되었건 방호복과 방독면 없이는 돌아다닐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5리터 병, 커피 캔과 분쇄된 숯과 냅킨을 이용하면 임시 방독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핵에 대한 방호복은 고무보트를 재료로 하여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금속판을 추가하면 조금 더 방사선으로 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보호라도 감마선으로 부터 완전한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감마선은 가이거 계수기로 측정할 수 있지만 쉽게 구하기는 어렵습니다. 더포(The 4)에는 대안으로 깡통, 플라스틱 병, 구리선, 트랜지스터, 멀티미터로 방사선을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DOSIMETER(선량계)를 만드는 방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하여 해안도시의 일부는 침수되고 있습니다. 그린란드 22기가톤의 빙하가 녹아내리는 등 기후변화로 일부 해안은 사라지고, 해안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홍수의 위험이 급격하게 커집니다.
해수면이 1m 상승하면 전세계 인구의 11%가 위험에 빠집니다. 식물도 파괴되어 뜨거운 사막이 친숙한 환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육지와 바다를 이동하기 위해 수륙양용 차가 필요할 지도 모릅니다.
수륙양용으로 개조 하려면 부력을 보장하기 위한 방법과 차체의 하부 및 내부에 폼 레이어를 추가해야 합니다. 물에 닿았을 때 가능한 평평하도록 금속 시트가 추가되어야 합니다.
물은 많아졌지만 마실물이 없습니다. 육지에서 마른 강바닥, 언덕 산기슭 등에서 마실 수 있는 물을 찾고, 정수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살균도 중요합니다. 자외선 살균기가 없다면 직사광선에 노출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먼지가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물이 없는 곳에서 이슬이나 습기로 물을 모으고, 여러개의 삼각대를 사용하여 물을 정수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물 다음에는 음식일 수도 있습니다. 수경재배농장을 만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부 식물을 키우는 빠른 방법이지만, 감자나 고구마 같은 뿌리 작물은 실제토양에서 키워야 합니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모든 쓰레기를 퇴비통에 넣어 야채와 과일을 재배하기 위한 토양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일생 동안 전지구적 재앙을 겪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삶은 복잡합니다. 소설같은 이야기가 실제가 되기도 하며, 곰팡이 핀 레몬이 생명을 살리는데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더포(The 4)에 담긴 이야기는 단순한 서바이벌 지식일 수 있지만, 응용력을 발휘한다면 지혜의 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더포(The 4)는 400페이지 분량의 생존을 위한 그림 책 입니다. 하드커버 뿐만 아니라 디지털 PDF 파일로도 제공 됩니다. 주요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더포(The 4) 책과 함께 추가 옵션으로 서바이벌 키트도 제공됩니다. 16가지 생존 도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4가지 재난상황을 트럼프 카드 형태로 구성하여 54개의 플라스틱 카드도 옵션으로 함께 구매할 수 있습니다.
책을 넣을 수 있는 슬립케이스도 제공되며,
집에 걸어 놓을 수 있는 인테리어 그림도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The 4 서바이벌 가이드북은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해외의 킥스타터 (Kickstarter)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후원(Pledge)의 보상으로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 일정 : 2021년 12월 19일 까지 진행
· 배송 : 2022년 6월 예정
The 4 서바이벌 가이드북 주요 가격
· The 4 전자책 (PDF) : $49 (약 5만8천원)
· The 4 하드커버 : $89 (약 10만5천원) + 한국배송료 예상 $23
※ 프레미엄 번들 (모든 옵션 추가) : $179 (약 21만2천원) + 한국배송료 예상 $30
킥스타터 The 4 서바이벌 가이드북 링크 : https://bit.ly/2ZJKLnr
※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이 처음이시면, 가이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매 가이드 링크)
♥ 본 리뷰는 제조사의 의뢰 없이 개인적으로 발굴하여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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