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novo 계열사인 스마트폰 제조업체 모토로라(Motorola)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2026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서 GrapheneOS(그래핀OS) 재단과의 장기 파트너십 체결을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협력은 향후 출시될 모토로라 스마트폰에 GrapheneOS를 탑재하고, 관련 보안 기능 일부를 기존 모토로라 기기에도 적용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GrapheneOS는 Android 오픈소스 프로젝트(AOSP)를 기반으로 구축된 강화형 운영체제로,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비영리 재단이 개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GrapheneOS는 구글 픽셀(Google Pixel) 기기에서만 공식 지원되고 있으며, 모토로라의 기존 기기들은 아직 해당 소프트웨어의 하드웨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GrapheneOS가 탑재될 모토로라 신제품은 현재 플래그십 라인업인 모토로라 시그니처보다 높은 사양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GrapheneOS 재단 측은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GrapheneOS의 산업 선도적인 프라이버시 및 보안 중심 모바일 운영체제를 모토로라의 차세대 스마트폰에 탑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합니다.
이번 협력은 GrapheneOS의 저변을 확대하는 중요한 이정표이며, 모토로라가 모바일 보안 강화를 위해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은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향후 공동 연구, 소프트웨어 개선, 신규 보안 기능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제품 및 기능에 관한 세부 사항은 파트너십이 발전함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모토로라는 이번 MWC에서 파트너십 발표와 함께 두 가지 신규 기업용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Moto Analytics는 IT 관리자가 기업 내 기기 성능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엔터프라이즈 등급의 분석 플랫폼입니다.
기존 EMM(엔터프라이즈 모바일 관리) 도구가 주로 접근 제어에 초점을 맞추었던 것과 달리, Moto Analytics는 앱 안정성, 배터리 상태, 연결 성능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심층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IT 팀은 문제 발생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직원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Moto Analytics는 Lenovo의 ThinkShield 생태계와 통합되어 기업 환경에 원활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Private Image Data는 Moto Secure 플랫폼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 사진에 포함된 숨겨진 메타데이터를 자동으로 제거하여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합니다.
이 기능이 활성화되면 촬영된 모든 새 사진에서 위치 정보, 기기 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가 백그라운드에서 조용히 삭제되며, 이미지 자체는 원본 그대로 유지됩니다.
해당 기능은 수개월 내 모토로라 시그니처 기기부터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는 모토로라가 소비자 및 기업 시장 모두에서 보안 중심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보로 평가됩니다.
GrapheneOS가 탑재될 구체적인 기기 모델과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모토로라와 GrapheneOS 재단은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관련 정보를 단계적으로 공유해 나갈 계획입니다.
웨어러블서치
기술이 어디를 향하고 개인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합니다.
pf.kakao.com
| MacBook Neo 출시, 13인치 A18 Pro의 가장 저렴한 맥북 (0) | 2026.03.05 |
|---|---|
| 아이폰 17e 공개, A19 칩·256GB 기본 탑재한 보급형 (0) | 2026.03.03 |
| 구글 AI 자동화 공개, 갤럭시 S26에서 시작된 온디바이스 AI 혁신 (0) | 2026.02.27 |
| 삼성전자, 직관적인 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공개 (0) | 2026.02.26 |
|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백그라운드 재생·다운로드 기능 추가 (0) | 2026.02.2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