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MI 2.2 Ultra96 케이블로 바뀌는 16K 미디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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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makers can start building HDMI 2.2-compatible devices and cables with bandwidths up to 96Gbps.

하드웨어 제조업체는 최대 96Gbps 대역폭의 HDMI 2.2 호환 장치 및 케이블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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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HDMI Forum

 

CES 2025에서 첫선을 보였던 차세대 HDMI 2.2 사양이 마침내 하드웨어 제조업체들에게 공개되었다고 합니다.이번 발표는 디지털 신호 전송 기술의 발전을 예고하고 있으며, 고해상도 및 고주사율 영상 전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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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 2.2는 기존 HDMI 2.1의 최대 48Gbps 대역폭을 두 배로 뛰어넘는 최대 96Gbps의 대역폭을 제공합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Ultra96 HDMI 케이블이 연말쯤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한층 더 몰입감 넘치는 시각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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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HDMI 2.1과 Ultra High Speed HDMI 케이블은 4K 콘텐츠에서 10K 해상도 및 120Hz 주사율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HDMI 2.2와 Ultra96 케이블은 이를 뛰어넘어 4K 480Hz, 8K 240Hz, 10K 120Hz, 그리고 심지어 16K 60Hz와 같은 훨씬 높은 해상도와 주사율을 지원합니다. 또한, 8K 60Hz 및 4K 240Hz에서 10비트 및 12비트 색상을 지원하는 압축되지 않은 비디오 형식도 처리할 수 있어, 더욱 생생하고 정확한 색상 표현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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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8K 원본 콘텐츠조차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16K 지원이 당장 보편화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HDMI 2.1이 2017년에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 제조업체들은 아직 해당 사양을 완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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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HDMI 2.2의 대역폭과 해상도 향상은 향후 수년간 HDMI 사양을 미래에 대비하도록 돕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현재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는 것을 넘어, 다가올 고화질 콘텐츠 시대에 필요한 기반을 미리 마련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사진출처) HDMI Forum

 

HDMI 포럼은 새로운 사양이 소비자들이 필요한 케이블을 쉽게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HDMI 케이블은 Standard, High Speed, Premium High Speed, Ultra High Speed와 같이 기능이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는 이름으로 구분되어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소비자들이 선택하는데 혼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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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 2.2에서는 "Ultra96"이라는 이름이 새로운 사양과 최대 96Gbps 대역폭을 지원하는 케이블임을 명확히 표시해 줍니다. 이는 일반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더욱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변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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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 2.2에는 지난 1월 발표된 새로운 지연 표시 프로토콜(LIP)도 포함됩니다. 이 기능은 HDMI 2.1에서 도입된 오디오 및 비디오 동기화 개선 사항을 한층 더 발전시킨 것으로, 특히 신호가 사운드바나 AV 리시버를 거쳐 TV나 프로젝터에 도달하는 환경에서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끊김 없는 오디오-비디오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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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내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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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Verge] HDMI 2.2 will support 16K video at 60Hz | by Andrew Liszewski | Jun 25, 2025, 9:18 PM GMT+9 | https://www.theverge.com/news/692052/hdmi-2-2-specification-released-96gbps-audio-sync-1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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