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을 방지하는 애플워치용 TinyPod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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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 the dumbphone of our dreams was just a smartwatch all along.

어쩌면 우리가 꿈꾸던 휴대전화는 스마트워치였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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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inyPod

 

MP3 플레이어 시장을 장악했던 아이팟(iPod)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있다면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타이니팟(TinyPod)는 애플워치(Apple Watch)에 스트랩 없이 장착할 수 있는 케이스로, 좋아하는 빈티지 MP3 플레이어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79.99 버전에는 시계의 디지털 크라운을 물리적으로 돌릴 수 있는 스크롤 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9.99 버전은 애플워치 화면으로만 조작하는 스크롤 휠이 없는 케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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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팟은 애플워치를 귀여운 미디어 플레이어로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휴대폰의 더 강력한 동반자로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하여 일상생활에 장애가 유발되는 중독상태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제한적인 기능의 스마트 기기나 미니멀한 휴대폰을 필요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성능이 너무 떨어지거나, 조작이 까다롭거나, 유용하지 않아서 다시 스마트폰의 사용시간은 점차 증가합니다.

 

사진출처) TinyPod

 

타이니팟(TinyPod)의 "이길 수 없다면 함께 하자(if you can’t beat ‘em, join ‘em)"는 자세가 매력적입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과 떨어져 있는 휴대폰(your phone away from phone)"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사용중인 애플워치(Apple Watch)를 넣는 케이스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 케이스에는 셀룰러 모델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메시징, 통화, 모바일 결제, 음악 재생과 같은 필수 기능은 계속 사용하면서 다른 기능은 최소화 하여 과도한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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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정도에 한국인 디자이너 강연수(Joyce Kang)가 디자인한 아이팟 나노에서 영감을 받은 애플워치 4 케이스의 콘셉트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곧 출시될 것이라고 했었지만 결국 시장에는 출시되지 않았던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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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팟(TinyPod)은 정식으로 출시되기를 바랍니다. 홈페이지에는 "올 여름 배송(Shipping this Summer)"로 표시되고 있으며, 타이니팟과 타이니팟 라이트 두가지 모델, 애플워치 세 가지 크기를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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