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에 대해 국내의 법과 제도는 애매 합니다. 아직도 소형 전동 킥보드는 전기자전거와 같은 25km/h 이하의 속도제한이 있지만, 자전거 도로로 다닐 수 없으며, 헬멧은 당연히 써야 하며, 차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법률상 차도로 달릴 수도 없습니다. 가까운 출퇴근에 적합한 친환경 이동수단이라고 하지만 외면 받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를 줄이겠다고 출퇴근용으로 사용한다면 상당히 옳은 일이지만, 바퀴가 작고 무게 중심이 높기 때문에 사고나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복잡한 사람들 사이를 다닐때는 내려서 끌고 다니는 것이 사고의 위험을 줄이지 않을까 합니다. 혹시, 사고가 났다면 경미하더라도 바르게 조치를 하여야 합니다. 달아날 경우 특정범죄가중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전동킥보드를 굳이 구매하고자 한다면 접이식을 추천합니다. 접이식은 일부 지하철에 접이식 자전거에 준하는 형태로 취급을 받아 들고 탈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맨투어(Mantour) X는 외발로 균형을 잡는 팔로우(Follow) 모드가 있어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줄이고, 사고 위험을 줄입니다. 아직은 제대로 된 전동킥보드 관련 법이 없으므로 '안전'이 가장 우선입니다.
합법적으로 원동기면허를 통해 도로를 다닐 수 있는 오토바이나 스쿠터는 휘발유를 사용하는 제품을 전기를 사용하는 전동스쿠터로 교체하면 폐기비용과 함께 지자체에서 구매 비용을 지원을 해주기도 합니다. 가격이 더 싼 소형 전동킥보드에 이러한 지원은 아니더라도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지원이 더욱 늘었으면 합니다.
소형 전동킥보드는 7인치 이하의 휠을 지칭하기도 하며, 구매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휴대성에 초점을 둡니다. 출퇴근이나 마트 같은 곳에 잠시 다녀올 때 사용하려고 구매하는 것이 대부분 일 것입니다. 맨투어(Mantour) X는 휴대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탄소섬유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초경량 전동킥보드 입니다. 무게는 7.3kg (16파운드)
맨투어(Mantour) X의 다른 기능은 대부분의 전동킥보드와 유사합니다. 체중을 포함하여 100kg (220파운드)이하여야 안전하게 탈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20km 입니다.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탔을때가 아니라 접어서 이동 시킬때 팔로우(Follow)모드로 앞바퀴에 무게 중심을 맞추어 설 수 있는 기능입니다. 전동킥보드의 안전은 탈 때도 있지만, 접었을 때도 입니다. 번거롭지 않게 사용자는 맨투어(Mantour) X를 부드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을 이동할 때나 계단과 좁은 길을 걸을 때, 자체 균형 알고리즘은 일직선을 유지하고, 부드럽게 앞으로 움직입니다.
맨투어(Mantour) X는 초경량 이지만, 강하고 내구성이 있습니다. 특히 페달 보드는 탄소섬유로 만들어져 알루미늄 보다 35%가벼우며, 강철보다 4배 더 강합니다. 일반적인 12kg정도의 전동킥보드 대비 맨투어(Mantour) X의 7.3kg 무게는 한손으로 들 수 있는 수준 입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맨투어(Mantour) X를 접으면서 손잡이의 모드 버튼을 5초간 누르면 팔로우(Follow) 모드로 변경 됩니다. 편안하게 달릴 수 있는 안전한 지역에서는 맨투어를 다시 펼치고, 모드 버튼을 짧게 누르고 스포츠 모드로 전환하여 달릴 수 있습니다.
달릴 때는 왼손 엄지로 스로틀 스위치를 통해 속도를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속도를 줄이려면, 오른손 엄지로 전자 브레이크 스위치를 통해 조절하거나,
풋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속도가 20km/h의 저속이기 때문에 개조를 하지 않는 한 두가지 브레이크로도 충분 할 것 입니다.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속도와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ED 헤드라이트를 통해 어두운 길을 밝힐 수 있습니다.
접거나 펼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5초 입니다. 맨투어(Mantour) X는 5초만 투자하면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지하철, 사람 많은곳에서 간단하게 접으십시오.
완전 충전 까지 4시간 걸립니다. 최대 탈 수 있는 거리는 20km 입니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1시간 정도 달릴 수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은 별도로 충전되며, 2~3개월에 한번 충전하면 됩니다.
최대 하중은 100kg으로 맨투어(Mantour) X에는 240W의 강력하고 효율적인 모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IP54의 방수방진 기능으로 먼지로 부터 보호되며, 비오는 날에 모든 방향으로 튀는 물에 대해서 방수가 가능합니다. 비가 많이올 때나 물이 많은 곳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4차산업혁명을 가로막는 법에는 '데이터3법'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타다'가 불법인지 합법인지도 중요하지만, 전동킥보드가 합법인지 불법인지도 빠르게 결정 났으면 좋겠습니다. 스로틀이 없고 페달만 이용하는 전기자전거 만으로 스마트 모빌리티가 구현되기는 힘듭니다.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스마트 모빌리티를 이용하면, 보조금 주는 전기차 보다 교통비가 저렴해지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또한 미세먼지는 더욱 줄 것입니다.
맨투어(Mantour) X의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 탄소 섬유 페달 보드로 가벼운 무게
· 알루미늄 합금 몸체로 높은 내구성
· 셀프 밸런스 기능으로 높은 휴대성
맨투어(Mantour) X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킥스타터 (Kickstarter) Mantour X 접이식 전동킥보드 크라우드 펀딩 일정
· 2020년 2월 11일 까지 진행
· 배송 2020년 3월 예정
Mantour X 접이식 전동킥보드 주요 가격 (HKD = 홍콩달러)
· Mantour X : HKD 2,490 (+한국배송료 HKD390) / 총 HKD2,880 (약 43만원)
킥스타터 Mantour X 접이식 전동킥보드 링크 : http://bit.ly/2twioc9
※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이 처음이시면, 가이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매 가이드 링크)
♥ 본 리뷰는 제조사의 의뢰 없이 개인적으로 발굴하여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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