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체 충전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 스위스 고유의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기반으로 충전기가 필요 없음
· 스마트한 전력 사용과 친환경 부품을 사용으로 환경보호
혁신적인 제품을 제작하거나 출시하게 되면, 인지 부조화(Cognitive Dissonance)라는 거대한 장벽을 경험하게 됩니다. 스마트워치를 예로 든다면, 수 많은 혁신적인 기능이 있지만, 사용자의 입장에서 1~2일에 한번 충전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지적을 합니다. 사람의 태도를 바꾸기란 쉽지 않습니다. 체험이 필요할 수 있고, 전문가 혹은 전혀 다른 사람의 설득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명절에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의 대화에서 가장 답답했던 이유는 '인지 부조화'의 문제 이었습니다. 개인이 아무리 다양한 정보를 알고 있다 해도, 한가지 사실에 때문에 태도를 바꾸기도 합니다. 혹은 한가지 사실 때문에 태도를 바꾸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워치에서 '충전'이라는 한가지 고정관념을 바꾸기 위해 사용 시간이 길어진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가 출시 되고 있습니다.
스위스의 시계 제조 업체인 시퀸트(Sequent)는 태엽 시계의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충전 자체가 필요없는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를 만들었습니다. 슈퍼차저2 (SuperCharger2)는 심박수 모니터를 장착하고, 스마트폰과 연결할 때만 전력을 사용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스마트워치 지만, 오토매틱 아날로그 시계 처럼 충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슈퍼차저2 (이하 슈퍼차져2)가 시계 유명한 스위스의 기술이 아니라면, 더 많은 선입견을 갖을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워치는 충전이라는 공식에 위배되며, 100% 사람의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는 말은 오해를 부르기에 충분 합니다.
시퀀트(Sequent)는 이미 2017년 킥스타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충전이 필요없는 스마트워치를 출시했었습니다. 초기에는 약간의 버그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업데이트한 펌웨어로 대부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 더욱 개선된 슈퍼차저2 (SuperCharger2)를 통해 건강한 지구와 함께 더 건강한 당신을 위해 똑똑한 스마트워치가 찾아왔습니다.
오토매틱 아날로그 시계의 태엽과 유사한 하이브리드 충전 시스템을 장착한 슈퍼차저2 (SuperCharger2)는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지구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시계줄과 함께 레드닷(Reddot) 디자인상을 받았습니다.
만들어진 전기에너지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가에 대한 문제도 있습니다. 스마트 수요(Smart on Demand)에 기반하여 필요한 경우에만 에너지를 사용하는 장치를 통해 시계의 크라운을 두번 탭하면 스마트폰의 시퀀트 바이오피드백(Sequent BioFeedback) 앱과 동기화됩니다.
블루투스를 통해 사용자의 운동 앱에 연결할 수 있으며, 다른 스마트워치 처럼 건강관리가 가능합니다.
만보계를 통해 칼로리 소모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합니다.
내장된 GPS를 통해 달린 거리의 관리도 가능합니다.
건강을 원한다면, 운동을 습관으로 만들어 보십시오. 하루가 모여, 일주일이 되고, 한달이 되고, 1년이 됩니다. 중간 중간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개선점을 찾아 보십시오.
운동하는 것이 귀찮다는 것은 '인지 부조화' 입니다. 우리는 오늘 하루 많이 움직였습니다. 얼마나 움직이고 있는지 슈퍼차저2 (SuperCharger2)에 기록됩니다. 오늘의 목표는 반원을 채우는 것입니다. 게임의 데일리 미션을 달성 했던 경험을 재현해 보십시오.
슈퍼차저2 (SuperCharger2)에는 코인건전지나 충전장치가 전혀 없습니다. 오토매틱 아날로그 시계처럼 스스로 충전 합니다.
손목시계로서 당연히 방수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충전을 위한 전기 배선이 없어, 물이 들어가지 않는 구조를 만들기 용이합니다.
슈퍼차저2 (SuperCharger2)는 스위스의 오토매틱 아날로그 시계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다른 스마트워치 대비 배터리 충전이 필요 없으며, 충전케이블도 필요 없습니다.
바다에서 건져올린 플라스틱으로 시계줄을 만들었습니다. 슈퍼차저2 (SuperCharger2)를 사용하는 만큼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조금씩 줄어 듭니다.
바다의 폐기물을 수거하여 시계줄과 함께 내부 전자 부품에도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 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독점하는 것이 아닙니다. 친환경 조직이나 부품 업체들과 생태계를 만들고, 함께 상생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생수병 3개면 1개의 시계줄이 만들어집니다.
친환경 시계줄은 사용감도 좋고, 교체하기도 쉽습니다.
슈퍼차저2 (SuperCharger2)는 스위스의 클래식한 오토매틱 아날로그 시계의 디자인을 따라 제작 되었습니다.
슈퍼차저2 (SuperCharger2)의 기능적인 사양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슈퍼차저2 (SuperCharger2)는 스포츠, 프레미엄, 심박수 측정, 나노 블랙, 주문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색상과 시계줄 스타일은 킥스타터(Kickstarter)크라우드 펀딩이 끝난 후 제조사의 요청 메일에 회신으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1) 스포츠 컬렉션
색상은 검정색, 파란색, 흰색(로즈골드) 3가지 입니다.
2) 프레미엄 컬렉션
스테인레스 스틸 316L 재질과 사파이어 글래스를 적용하여 스크래치를 방지한 프레미엄 제품 입니다. 색상은 사파이어 블루, 오닉스 블랙과 부품이 보이는 투명 3가지 입니다.
3) 심박수 측정
심박수 측정 센서가 포함된 제품 입니다. 색상은 검정 한가지 입니다.
4) 나노 블랙
크로노테크나(Chronotechna)와 협업을 통해 반사광이 없도록 디자인된 시계 입니다.
5) 주문품 (Bespoke)
기념시계 제작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로고나 문양을 새겨주는 제품으로 20개 이상 주문시 가능합니다.
킥스타터 (Kickstarter) SuperCharger2 스마트워치 크라우드 펀딩 일정
· 2019년 9월 30일 까지 진행
· 배송 2020년 1월 예정
SuperCharger2 주요 콜렉션 가격 (CHF = 스위스프랑)
· 스포츠 버전 : CHF179 (한국배송료 +CHF19) / 총 CHF198 (약 23만8천원)
· 프레미엄 버전 : CHF249 (한국배송료 +CHF19) / 총 CHF268 (약 32만2천원)
· 나노블랙 (크로노테크나) : CHF299 (한국배송료 +CHF19) / 총 CHF318 (약 38만2천원)
※ 주문제작 기념시계 (Bespoke) : 20개 이상 주문시 가능
킥스타터 SuperCharger2 링크 : http://bit.ly/2mah7Uu
※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이 처음이시면, 가이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매 가이드 링크)
♥ 본 리뷰는 제조사의 의뢰 없이 개인적으로 발굴하여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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