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착가능한 일상용 Pro 백팩과 여행용 더플 팩
· 용도에 따라 원하는 형태로 메거나 들 수 있음
· 슬링백, 노트북 슬리브 등 액세서리도 탈착가능
영어로 Carry에서 파생된 캐리어(Carrier)는 물건을 운반하는 사람, 항공사나 수송회사 등으로 사용되지만, 국내에서만 바퀴가 달린 여행용 가방을 지칭합니다. 바퀴달린 여행가방의 정확한 표현은 기내용 가방은 Carry-on bag, 화물용 짐을 맡기기 전이라면 luggage for checking, 맡긴 후라면 checked luggage 정도가 맞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캐리온백(Carry-on bag)은 바퀴달린 가방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백팩이나 더플백 등의 가방도 기내에 들고 탈 수 있기 때문에 약간 혼동 될 수 있습니다. 구매시에만 국내에서 캐리어는 바퀴달린 가방, 해외에서는 위탁화물용(Checking)인지, 기내용(Carry-on)인지만 구분하여 Luggage 라고 이야기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미국 LA의 스타트업인 울앤오크(Wool & Oak)는 바퀴가 달려있지 않은 캐리온백(Carry-on bag)을 모듈식으로 디자인하였습니다. 서류가방은 백팩으로 변신하고, 더플백도 백팩으로 변신하며, 두가방이 합쳐질 수 있습니다. 어깨에 멜 수 있고,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으며, 바퀴달린 캐리어 가방에 끼울 수도 있도록 설계되어 여행할 때 편리합니다.
울앤오크(Wool & Oak) 캐리온 가방은 모듈형태로 탈착하여 5-in-1 가능하며, 액세서리를 추가시에 9-in-1까지 가능합니다. 재질은 가죽과 나일론 두가지로 제공됩니다. 나일론의 경우에는 약간 더 저렴하고 가볍고 방수기능도 가능합니다.
울앤오크(Wool & Oak) 캐리온 가방은 프로(PRO)라는 서류가방 + 백팩과 더플(Duffle)의 더플백 + 백팩으로 분리가 되며, 합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단독으로 구매도 가능합니다.
나일론 제품도 있지만, 가죽제품을 기본으로 하여 모래색, 검정색 두가지가 킥스타터(Kickstarter) 크라우드 펀딩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하는 색상은 펀딩 종료 후에 제조사의 Survey 메일에 대한 회신으로 가능합니다.
울앤오크(Wool & Oak) 캐리온 가방은 다양한 형태로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항공사 규정에 맞춰 필요한 것만 분리하여 기내반입을 할 수 있으며, 5-in-1인 이유는 백팩, 서류가방, 더플백, 더플백팩, 백팩과 더플백이 합쳐진 형태의 백팩도 가능합니다.
프로(PRO) 백팩의 경우에는 서류가방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19가지 내부의 주머니가 포함되어 있어 최대 16인치 노트북을 넣을 수 있습니다.
외부에는 두개의 지퍼달린 주머니가 있어 넉넉한 수납공간이 가능하여 프로(PRO) 백팩은 일상용으로 충분히 사용가능합니다.
프로(PRO) 백팩은 전문적인 회의가 있을 때나 격식에 따라 서류가방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주말여행에 사용하기 편리한 더플(Duffle)백은 옷을 담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수납공간이 있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더플(Duffle)백이 너무 무겁거나 한손으로 들기 어려운 경우에는 숨겨진 끈을 꺼내어 양손이 자유로운 백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더플(Duffle)백이 편리한 이유는 양쪽으로 모두 지퍼가 있으며, 내부 공간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쉽게 물건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열 수 있어 액세서리 중에 카메라 및 렌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카메라 큐브 모듈을 추가하여 카메라 가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부 공간에는 4개의 외부 주머니가 있으며 삼각대나 물 등을 함께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더플(Duffle)백에는 숨겨진 비밀 주머니가 있습니다. 신분증이나 지갑, 여권 등을 넣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귀중품 주머니는 바퀴달린 캐리어 가방 손잡이에 끼울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울앤오크(Wool & Oak) 캐리온 가방은 프로(PRO)와 더플(Duffle)백을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고, 합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카메라 수납공간, 슬링백, 노트북 슬리브 같은 액세서리도 추가 할 수 있는 모듈형 가방 입니다.
울앤오크(Wool & Oak)는 2016년 초 여행에서 돌아온 후 기능적이면서 단순한 가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창업한 미국 LA의 가방 스타트업 입니다. 고급스러우면서 까다롭지 않고, 공항을 쉽게 통과할 수 있는 더블백과 백팩을 디자인 하였으며, 2022년 혁신적인 모듈형으로 킥스타터(Kickstarter) 크라우드 펀딩에 새롭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울앤오크(Wool & Oak)은 프로(PRO)와 더플(Duffle)외에도 모듈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큐브는 더플(Duffle)백이 카메라 가방으로 변할 수 있는 디바이더 옵션입니다.
카메라 큐브 모듈을 더플(Duffle)백에 삽입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노트북 슬리브는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관할 뿐 아니라 스트랩을 이용하여 따로 노트북가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토일레트리 키트는 화장품이나 위생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가방으로 더플백 앞쪽에 부착이 가능합니다.
백팩에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로 슬링백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어깨끈 하단에 연결하여 허리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슬링백은 수납공간이 다양하고 넓어 스마트폰, 물병 및 키체인등 일상용품 수납이 가능합니다.
Wool & Oak 캐리온 가방은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해외의 킥스타터 (Kickstarter)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후원(Pledge)의 보상으로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 일정 : 2023년 1월 1일 까지 진행
· 배송 : 2023년 5월 예정
Wool & Oak 캐리온 가방의 주요 가격
· PRO 백팩 : $299 (한국배송료 +$20) / 총 $319 (약 43만4천원)
· Duffle 백 : $379 (한국배송료 +$30) / 총 $409 (약 55만6천원)
· PRO + Duffle 백 (VEGAN, 나일론): $399 (한국배송료 +$30) / 총 $429 (약 58만3천원)
· PRO + Duffle 백 (가죽) : $599 (한국배송료 +$30) / 총 $629 (약 85만5천원)
· 풀 옵션 9-in-1 (VEGAN, 나일론): $599 (한국배송료 +$35) / 총 $634 (약 86만2천원)
· 풀 옵션 9-in-1 (가죽) : $879 (한국배송료 +$35) / 총 $918 (약 124만8천원)
※ 슬링(SLING) : $99 (한국배송료 +$15) / 총 $114 (약 15만5천원)
※ 노트북 슬리브(Laptop Sleeve) : $129 (한국배송료 +$15) / 총 $144 (약 19만6천원)
킥스타터 Wool & Oak 캐리온 가방 링크 : https://bit.ly/3ELNrTG
※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이 처음이시면, 가이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매 가이드 링크)
♥ 본 리뷰는 제조사의 의뢰 없이 개인적으로 발굴하여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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