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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차세대 컬러 전자종이 DES를 탑재한 전자책단말기 'Butterfly'

크라우드펀딩

by 웨어러블서치 2021. 9. 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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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8_GtDDxS3M

· 차세대 전자 슬러리 DES(Display Electronic Slurry)기술의 전자책 단말기 
· 6인치 E601, 7.8인치 E701의 컬러 150ppi, 흑백 300ppi 선명함 
· 안드로이드 11 OS 내장, 4 코어 Cortex A55 1.8GHz CPU 탑재


TopJoy Butterfly 전자책 단말기 소개


그 동안 E-ink사가 독점해 온 전자잉크의 핵심특허가 20년 이상이 지나, 새로운 경쟁 업체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이디스라는 국내 디스플레이 회사를 매입해 FFS라는 특허로 많은 재미를 봤던 E-ink이기 때문에 꾸준히 방어 특허와 신기술을 출시하고 있어 독점의 벽은 쉽게 깨지지는 않을 듯 합니다. 참고로 E-ink는 현재 대만의 YFY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전자잉크 패널 회사 입니다.

전기장을 통해 전자잉크를 디스플레이 앞 쪽이나 반대 쪽으로 이동시키는 기술로 전자잉크를 담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기존의 전자잉크를 담는 방식은 마이크로 컵이나 캡슐에 담았지만, Good Display사의 DES(Display Electronic Slurry)라는 새로운 기술은 가물막이댐(cofferdam)을 만들어 경계 부분이 보이지 않아 더욱 선명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TopJoy라는 전자책 단말기 제조사는 버터플라이(Butterfly)라는 새로운 컬러 ebook리더기 2종을 새롭게 출시하기 위해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합니다. 6인치 E601와 7.8인치 E701의 두가지 종류로 DES기술이 탑재되어 더욱 선명하며, 안드로이드 11 OS가 탑재되어 다양한 전자책을 배터리 걱정 없이 일반 책과 유사한 느낌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의 책 어플을 이용하여 책을 읽을 수도 있지만, 전자잉크로 된 전자책 단말기로 읽으면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눈의 피로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실험 결과도 LCD, OLED기술과 전자잉크가 차이 없다고 합니다. 가독성 부분인데 낮에 야외에서 전자잉크가 조금 더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컬러로 비교를 하면, 전자잉크가 신문 수준이라면, LCD나 OLED는 잡지 수준으로 더 좋습니다.

전자잉크의 장점은 같은 화면을 오래 띄워도 전력소비가 거의 없는 것과 종이 느낌 인 듯 합니다. 심리적인 것이지만, 책 읽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느낌 일 수 도 있습니다. 종이의 느낌을 더욱 살리기 위해 TopJoy의 버터플라이(Butterfly) E701 모델에는 스케치하고, 메모할 수 있도록 스타일러스 펜을 추가하였습니다.

컬러에 대해서 많은 기대는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지만, E-ink의 컬러 기술 대비 DES(Display Electronic Slurry)기술이 조금 더 좋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컬러 일 때는 150ppi, 흑백 일 때는 300ppi의 해상도가 가능합니다.

버터플라이(Butterfly)는 안드로이드 11 OS를 탑재하고 있어 다양한 서점 앱을 설치하여 독서를 할 수 있으며, SNS나 다른 앱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에 대해서는 EPUB, FB2, MOBI, RTF, PDF, TXT 및 기타 읽기 앱을 포함한 거의 모든 eBook 형식을 지원합니다.

버터플라이(Butterfly)는 두가지 기종으로 6인치 E601의 무게는 185g, 7.8인치 E701은 315g으로 가벼워서 휴대가 간편하고, 각 제품에 제공되는 보호케이스를 장착 하더라도 컴팩트하여 어디서나 간단하게 책을 읽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7.8인치 E701에는 스타일러스가 포함되어 있어 PDF, EPUB, TXT 및 전자책 파일에 메모를 할 수 있습니다. Wi-Fi 및 블루투스를 통한 데이터 전송도 지원합니다.

7.8인치 E701의 스타일러스는 지우개 기능이 있어 빠르게 그리고 지울 수 있으며, 4096레벨의 필압을 인식하여 재미있고 섬세한 스케치가 가능합니다.

종이로 된 만화책을 좋아한다면, 버터플라이(Butterfly)로 볼 때 비슷한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사형 디스플레이기 때문에 낮에는 확실히 잘 보이지만, 어두운 곳에서 잘 안보일 수 있습니다. 버터플라이(Butterfly)에는 전면 조명(Front Light)가 포함되어 있어 밤에도 잘 보입니다.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대비 전자잉크의 가장 큰 장점은 배터리 사용입니다. 같은 화면을 계속 띄우고 있을 때 전기소모가 거의 없습니다. 반대로 LCD나 OLED가 탑재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빠르게 전력이 소모되고 화면에 열화가 생기는 제품도 있습니다. 충전주기는 사용에 따라 다르지만 6인치 E601는 35일, 7.8인치 E701는 70일의 최대 대기시간을 제공합니다.

전자잉크의 단점으로 화면 전환시에 화면을 한번에 껐다가 다시켜야 합니다. 동영상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화면전환이 많을 수록 배터리는 빨리 소모됩니다. 버터플라이(Butterfly)는 껐다가 켜는 시간을 많이 단축했고, 내장된 4 코어 Cortex A55 1.8GHz CPU가 탑재하여 다른 전자책 단말기 대비 빠릅니다.

전자책 단말기, 아이패드, 스마트폰 모두 종이의 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종이책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면 종이를 위해 나무를 베는 것 보다 상업적인 농경지가 더 환경을 파괴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이책은 재활용되고, 중고서점에 팔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혼자 읽거나, 책을 많이 소유하는 것을 좋아하거나, 종이의 느낌을 좋아하는 것이라면 전자책 단말기를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각자의 기호와 취향에 따라 책을 읽는 것이 더 중요할 듯 합니다. 다만, 눈의 피로는 종이 책이나 전자 책이나 전자잉크나 LCD나 OLED나 모두 비슷하다고 합니다.


TopJoy Butterfly 전자책 단말기의 사양


버터플라이(Butterfly)는 전자책 전용 6인치 E601, 전자책 및 스타일러스 기능이 지원되는 7.8인치 E701 두가지로 제공 됩니다.

버터플라이(Butterfly)의 기술적인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는 다른 전자책 단말기와 사양을 비교한 표 입니다.


TopJoy Butterfly 전자책 단말기의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 정보


TopJoy Butterfly 전자책 단말기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해외의 킥스타터 (Kickstarter)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후원(Pledge)의 보상으로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 일정 : 2021년 10월 10일 까지 진행
· 배송 : 2021년 11월 예정

TopJoy Butterfly 전자책 단말기 주요 가격
· E601 (6인치) : $159 (한국배송료 +$20) / 총 $179 (약 20만8천원)
· E701 (7.8인치) : $259 (한국배송료 +$25) / 총 $284 (약 32만9천원)


킥스타터 TopJoy Butterfly 전자책 단말기 링크 : https://bit.ly/3kEz74c

 

※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이 처음이시면, 가이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매 가이드 링크)


♥ 본 리뷰는 제조사의 의뢰 없이 개인적으로 발굴하여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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