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코넛 껍질과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용하여 만든 아이스박스 쿨러
· 방수, 발수, 누수 방지 및 씻을 수 있고, 접을 수 있는 디자인
· 캠핑, 피크닉,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 48시간 얼음 상태 유지
※ 아쉽지만, 한국에는 배송이 안됩니다.
열대지방의 해안가에서 잘 자라는 코코넛은 섬에 조난당한 사람에게 수분 공급과 식용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코코넛은 코코넛 나무의 씨앗이기 때문에 요령만 알면 도구 없이 깔 수 있지만, 대부분 두꺼운 껍질 때문에 포기 할 수도 있습니다. 연녹색의 껍질 안에는 갈색의 섬유질 층이 두껍게 있고, 그 속에 먹을 수 있는 과즙과 흰 부분의 과육이 있습니다.
나무의 잎과 줄기는 숯불구이에 쓰는 숯을 만들고, 코코넛 뿌리는 국수를 만들기도 하고, 수액을 추출해 식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코코넛 껍질은 원예용 배양토 및 햄스터 같은 작은 동물의 이너하우스로 사용되기도 하며, 매트를 만들어 등산로의 비포장 구간에 보행용 매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내지진 설계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코코넛 껍질은 내부의 과즙을 보호하며, 적도 부근의 뜨거운 태양열에도 과즙을 차갑게 유지합니다. 넛쉘(Nutshell)은 코코넛 껍질을 단열재로 사용하여 만든 아이스박스 입니다. 단열 효과가 좋아 48시간 단열이 유지되며,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용한 방수소재와 함께 물이 잘 새지 않습니다. 평상시에는 접어서 집에 보관하다가, 야외 활동에 아이스박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넛쉘(Nutshell)의 성능을 간단하게 비교하기 위해 올해 스타벅스에서 e-프리퀀시 사은행사로 스티커를 모으면 제공한 서머 데이 쿨러(Cooler)와 간단하게 비교해 드립니다. 서버 데이 쿨러의 단열재는 스티로폼을 사용하여 24시간 보냉이 가능하지만, 코코넛 껍질을 단열재로 사용한 넛쉘은 48시간 이상 보냉이 가능합니다.
쉘(Nutshell)은 보냉력이 다른 쿨러 대비 우수하여 캠핑이나 피크닉 뿐만 아니라 스포츠 경기 및 장 보러 갈 때 아이스크림이나 신선식품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게감은 있지만, 넛쉘(Nutshell)은 어깨에 맬 수 있으며, 비슷한 용량의 쿨러 대비 무게가 1/2 ~ 2/3 정도인 3.6kg(8파운드) 입니다.
스타벅스 서머데이쿨러 같은 대부분의 쿨러는 플라스틱으로 성형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넛쉘(Nutshell)은 접이식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쿨러는 선반이나 수납장의 자리를 차지하지만, 넛쉘(Nutshell)은 접어서 평평하게 포장이 되므로 옷장, 소파, 자동차 트렁크 등 다양한 공간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공간절약형 보냉 가방은 얼음 보존 기간이 20시간 이내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플라스틱이나 스틸로 만들어진 아이스박스도 넛쉘(Nutshell) 처럼 48시간 이상 얼음이 얼은 상태로 보관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아이스박스나 쿨러를 들고 다니는 것이 허리에 무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넛쉘(Nutshell)은 어깨끈이 있어 매고 다니기 쉽습니다.
넛쉘(Nutshell)의 측면에 있는 두개의 주머니에 스마트폰이나 지갑 같은 필수품을 넣어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공원이나 해변에서 간단한 간식을 즐길 때, 넛쉘(Nutshell)의 앞면을 풀어서 간단한 테이블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넛쉘(Nutshell)의 핵심기술에는 코코넛 껍질이 있습니다. 코코넛 껍질은 활용도가 높지만, 대부분 그냥 태워져서 CO2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넛쉘(Nutshell)은 코코넛 껍질 폐기물을 단열재로 바꾸기 위해 필리핀 농부 및 엔지니어와 수년을 함께 보냈다고 합니다.
1개의 넛쉘(Nutshell)을 만들기 위해 버려진 24개의 코코넛 껍질이 필요하며, 탄소는 36g 배출 합니다.
과학적으로 코코넛 껍질의 내부에는 스티로폼(EPS)이나 울(Wool)과 같은 작은 에어포켓이 있어 단열 효과를 만들어 줍니다. 모든 아이스박스 제조사나 아웃도어 장비회사는 편리한 스티로폼을 선택하지만, 넛쉘(Nutshell)은 더 나은 선택이 있음을 알리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였습니다.
넛쉘(Nutshell)의 외피와 누수방지 천은 플라스틱 물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섬유로 제작되어 발수 기능 및 누수방지 기능이 가능합니다.
PU(polyurethane) 코닝으로 방수 기능을 제공하여 날씨의 변화에도 물건을 보호하며, 장기적인 내구성을 위해 600D 인증 재활용 섬유와 코팅된 웨빙을 사용했습니다.
접합 부분은 바느질을 없애고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만든 누수방지 라이너 사용하여 넛쉘(Nutshell) 내부는 완벽하게 밀봉 됩니다.
넛쉘(Nutshell)의 어깨끈은 사용하지 않을 때, 고리가 잘 안보이도록 숨길 수 있어 깔끔한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재활용 되는 플라스틱도 수요가 없으면 재활용되지 않고 태워집니다. 코코넛 껍질도 재활용 할 수 있지만, 수요가 없으면 태워집니다.
넛쉘(Nutshell)의 코코넛 껍질 단열재는 생분해성이므로 쿨러로서 수명을 다하면 한꺼번에 매립지에 가지 않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분해 가능한 요소와 재활용 요소로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습니다.
사람 중심의 디자인은 넛쉘(Nutshell)의 핵심입니다. 코코넛 생산량 세계 1위인 필리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출의 1%는 지구를 지키는 '1% For The Plannet' 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넛쉘(Nutshell) 쿨러의 색상은 필리핀의 지역에서 영감을 받은 3가지 색 입니다. 루방공항 근처의 비나카스 비치색, 남서쪽 바다인 술루해 색, 마닐라 부근의 라구나 호수 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넛쉘(Nutshell)의 주요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 크기 : 33.02 x 47.63 x 26.67 cm (13 x 18¾ x 10½ 인치)
- 접었을 때 크기 : 33.02 x 47.63 x 15.24 cm (13 x 18¾ x 6 인치)
- 무게 : 3.6kg (8 파운드)
- 용량 : 19 리터 (20 QT)
넛쉘(Nutshell)의 용량은 19리터로 대략 내부에 수납할 수 있는 용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추가로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만든 아이스팩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은 집에서 넣어 사용하면 됩니다.
Nutshell 쿨러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해외의 킥스타터 (Kickstarter)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후원(Pledge)의 보상으로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 일정 : 2021년 9월 17일 까지 진행
· 배송 : 2022년 2월 예정 (한국에는 배송 안됨)
Nutshell 쿨러 주요 가격
· Nutshell 1개 : $169 (약 19만7천원)
킥스타터 Nutshell 쿨러 링크 : https://bit.ly/3yrthb9
※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이 처음이시면, 가이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매 가이드 링크)
♥ 본 리뷰는 제조사의 의뢰 없이 개인적으로 발굴하여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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