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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성 플라스틱도 분해하고 퇴비로 만드는 음식물처리기 'L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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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웨어러블서치 2021. 4. 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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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5Dayi_Nmjw

· 음식물쓰레기와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버튼 하나로 퇴비를 만드는 음식물처리기
· 빠른 처리는 4시간,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10시간, 에코 모드는 20시간 소요 
· 처리기의 통은 사용 후 분리하여 설거지나 식기세척기로 세척 가능 (단, 한국에는 배송 안됨) 


Lomi 생분해 & 음식물처리기의 특징


우리나라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법은 지자체 마다 다르고, 공동주택과 일반주택에 따라 다르며, 어떤곳은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하고, 어떤곳은 봉투에, 어떤곳은 음식물 쓰레기통에 그냥 버리는 곳도 있습니다. 여름철 상온에 며칠 두면 악취와 벌레가 생기기 때문에, 따로 냉동실에 얼리기도 하고,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시골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만들어 쓸 수 있지만 악취가 나는 부패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도시는 차로 수거하여 처리시설에서 바이오가스, 건식사료, 습식사료, 퇴비, 감량화 등의 과정으로 재활용 됩니다. 지역별로 처리방법이 다르고, 어떤 음식물은 음식물 쓰레기가 될 수 없는 이유는 어떻게 재활용 되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입니다. 

음식물처리기는 많이 있지만,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음식물 쓰레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장치가 있어 소개를 드립니다. 로미(Lomi) 음식물처리기는 생분해 과정을 통해 퇴비를 만듭니다. 시골에서는 악취 없이 퇴비를 만들 수 있고, 도시에서는 화분에 흙으로 사용하거나, 근처 텃밭 등에 뿌려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음식물처리기 처럼 로미(Lomi) 음식물처리기의 내부에는 필터가 있어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며, 온도를 높여 수분을 제거하여 1/5로 부피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넣고 버튼을 한번 눌러주면 시작됩니다.

 

로미(Lomi) 음식물처리기는 유기물을 더 작은 조각으로 분해합니다. 지렁이가 유기물을 먹고 분해한 것 처럼 분해하고 혼합하는 방식은 동일하지만, 냄새와 엉망이 되지 않게 만들어 줍니다.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채우고 / 2. 누르고 / 3. 처리합니다.

 

코로나 19로 위생이 재활용 보다 우선시 되고 있습니다. 과연 플라스틱을 안쓰는 것이 답일까요?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이라면 다를까요? 처리하는 방법이 없다면 플라스틱이나 바이오 플라스틱이나 동일하게 쓰레기 입니다. 로미(Lomi) 음식물처리기가 차별화 된 이유는 바이오플라스틱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사용시간이 걱정 될 수 있습니다. 로미(Lomi) 음식물처리기는 빠르면 4시간에 처리가 가능하며,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은 10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전기까지 아껴주는 에코모드에서는 20시간 정도 작동해야 퇴비가 됩니다.

버튼을 짧게 누르면 로미(Lomi)가 켜지며, 길게 눌러 세가지 모드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음식물처리기는 통에 잔유물이 남아서 내부를 닦아내는 과정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티슈 등을 사용하면 다시 쓰레기가 발생합니다. 로미(Lomi) 음식물처리기는 사용이 완료 된 후 퇴비를 버리고, 통은 설거지 하면 됩니다. 식기세척기 세척도 가능합니다.  

소음은 냉장고 소리보다 크고, 화장실 환풍기 소리보다 작습니다. 전기요금이 걱정될 수도 있습니다. 로미(Lomi)는 에너지스타(Energy Star) 1등급의 저소비전력 제품이라고 합니다. 


Lomi 생분해 & 음식물처리기의 사양


사용자 관점에서 음식물을 처리하는 방법중에 가장 편한것은 분쇄기 입니다. 우리나라는 하수구가 크지 않기 때문에 배관이 막히거나, 하수처리시의 수질을 망치는 단점이 있습니다. 냉장고에 얼렸다가 배출하는 방법은 냉장고를 세균의 온상으로 만들기 십상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동네에는 뭐가 음식물 쓰레기인지 아닌지 미리 확인해 놓는 것도 중요합니다. 

식물을 키우는 시골이나 도시의 사용자라면 로미(Lomi)같은 음식물처리기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로미는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도 같이 처리가 가능하지만, 아쉽게도 국내에는 배송이 안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글을 본 국내 음식물처리기 제조사에서 바이오 플라스틱의 처리가 가능한 제품을 만들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음식물처리기에서 나온 흙으로 식물이 자라고, 식물이 음식이 되고, 음식이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지속가능한 시스템이 만들어지기를 희망합니다. 

로미(Lomi) 음식물처리기는 본체와 내부에 음식물 쓰레기를 담는 스테인레스 스틸 통 그리고 2개의 숯(Charcoal) 필터가 제공됩니다. 

필터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리필 할 수 있습니다.

 

로미(Lomi) 음식물처리기의 크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Width x Height x Depth = 40.6 x 30.5 x 33.0 cm (16 x 12 x 13 inch)

로미(Lomi) 음식물처리기의 내부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Lomi 생분해 & 음식물처리기의 인디고고 크라우드 펀딩 정보


Lomi 음식물처리기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해외의 인디고고 (Indiegogo)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후원의 보상(Perk)으로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 일정 : 2021년 5월 21일 까지 진행
· 배송 : 2021년 12월 예정 (한국에는 배송 안됨)

Lomi 음식물처리기 주요 가격 
· 1개 : $379 (약 42만3천원)

인디고고 Lomi 음식물처리기 링크 : https://bit.ly/3gpNKYz

 

Lomi: Turn Waste To Compost With A Single Button

Food waste is gross. It's time for a change. | Check out 'Lomi: Turn Waste To Compost With A Single Button' on Indiegogo.

www.indiegogo.com

※ 인디고고 크라우드 펀딩이 처음이시면, 가이드를 참조하여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구매 가이드 링크)


♥ 본 리뷰는 제조사의 의뢰 없이 개인적으로 발굴하여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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