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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맛을 더하는 독일 시즈닝 무쇠주물 프라이팬 'STUR'

크라우드펀딩

by 웨어러블서치 2020. 11. 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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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렌지, 인덕션, 핫플레이트, 오븐 및 캠핑에서도 사용하는 무쇠주물 프라이팬     
· 포도씨유로 미리 시즈닝을 해서 송부하여 바로 음식 가능 및 음식이 눌지 않음  
· 무게는 28cm는 2.4kg, 24cm는 1.8kg으로 다른 무쇠 프라이팬 대비 약간 가벼운 편 
※ 아쉽게도, 국내에는 배송되지 않음


STUR 무쇠주물 프라이팬 소개


간단한 계란 요리 부터 다양한 볶음, 튀김, 구이요리에 사용되는 프라이팬(Fry Pan, Frying Pan)은 모양에 따라 스킬렛(Skillet)과 소테팬(Saute Pan)으로 나뉩니다. 재질로 분류하면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저가의 코팅 팬은 제조과정에서 불소계 성분이 사용되어 환경오염에 문제가 있어, 영화 '다크워터스'의 소재로 알려지면서 사용이 줄고 있습니다. 

스테인레스나 무쇠로 만든 프라이팬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스테인레스는 불조절을 잘 못할 경우 음식이 눌러 붙는 단점이 있으며, 스킬렛(Skillet)이라고도 불리는 무쇠주물 프라이팬은 무거운 무게로 전문 요리사가 아니면 사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물론, 국산이나 중국에서 생산된 저렴한 스킬렛도 있지만, 미국산 롯지(Lodge) 26cm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스터(STUR)는 독일에서 만들어진 무쇠주물 스킬렛 입니다. 프라이팬 중에서 범용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28cm와 24cm 두가지 사이즈를 선정하여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뚜껑이 없지만, 소테팬이나 다른 28cm, 24cm 후라이팬의 뚜껑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무쇠 프라이팬 대비 상대적으로 가볍고, 초기에 길들이는 시즈닝(Seasoning)을 미리 진행해서 배송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유럽이나 북미 정도에만 배송을 할 예정이며, 국내에는 배송이 어려운 제품입니다. 그럼에도 소개를 드리는 이유는 크라우드 펀딩 시작 후 일주일 만에 약 70만 달러 (약 8억원)의 후원금을 모았기 때문 입니다.  

아마도, 스터(STUR) 무쇠주물 스킬렛의 몇가지 특징 때문으로 보여지며, 첫번째는 독일에서 정밀하게 제작된 것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손잡이도 함께 주물로 제작하여 열이 직접 전도되어 뜨거울 수 있습니다. 액세서리로 가죽 손잡이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터(STUR) 무쇠주물 스킬렛은 컴퓨터로 제어되는 기계에서 정밀하게 가공되었고, 표면을 매끄럽게 한 다음 포도씨유로 시즈닝을 마친 후 배송하기 때문에 더욱 음식이 잘 눌러 붙지 않습니다. 시즈닝(Seasoning)을 진행하는 또다른 이유는 주성분인 철이 녹쓰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있습니다. 

 

무쇠는 강철 혹은 주철이라고 불리며, 탄소함량이 2%가 넘는 철을 말합니다. 열 전도율이 낮아 뜨거워지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달구어지면 쉽게 식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마솥과 같은 우리나라의 전통 요리기구에도 사용되었으며, 음식의 수분을 빨리 증발시켜 깊은 감칠맛과 불맛을 만들기도 합니다. 

스터(STUR)는 독일에서 만들어졌습니다. Gienanth라는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엔진을 만드는 공장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알루미늄 재질에 코팅한 프라이팬은 가볍고, 다른 무쇠 프라이팬은 무겁습니다. 스터(STUR) 스킬렛은 중간 정도 되는 무게로 28cm는 2.4kg 이고, 24cm는 1.8kg 입니다. 

스터(STUR)는 주물로 제작되어 손잡이 이음쇠가 없습니다. 주물의 단점은 열이 전도되어 손잡이가 뜨거워 지기 때문에 오븐장갑이나 행주등으로 싸서 잡는 것이 좋습니다. 스터(STUR)의 액세서리로 가죽으로 된 핸들 커버를 함께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스, 인덕션, 전기, 오븐 등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캠핑에서 불 위에 올려놓고 음식을 할 때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설겆이 할 때 물을 사용하였다면, 녹이 쓸지 않도록 식용류나 포도씨유 등으로 시즈닝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이크, 슈니첼 뿐만 아니라 버섯이나 아스파라거스 등 야채를 볶을 때도 무쇠 프라이팬을 사용하면 맛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1) 무겁다 2) 시즈닝을 가끔 해줘야 한다 3) 시즈닝을 잘 안해주면 녹이 쓸고, 음식이 눌러 붙어 설거지가 힘들어진다 등이 있습니다.



스터(STUR) 무쇠주물 스킬렛은 무게를 줄였지만, 그래도 2kg대로 무거울 수도 있습니다. 관리를 잘 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관리를 잘 할 자신이 없다면, 그냥 알루미늄 재질의 코팅 프라이팬을 사용하고 코팅이 벗겨지면 바로 교체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STUR 무쇠주물 프라이팬의 사양


무쇠주물 프라이팬은 기계로 가공한 후 캐스팅(Casting)이라는 주조 공정으로 마무리하여 제작 합니다. 

스터(STUR) 무쇠주물 프라이팬은 내부와 바닥을 밀링 머신으로 보다 더 부드럽게 가공을 하고, 시즈닝(Seasoning)이 잘 유지되면서도 음식이 달라붙지 않도록 부드러운 표면 질감을 만들었습니다. 

다른 무쇠주물 프라이팬은 구매 후 세척과 시즈닝으로 길을 들여야 하지만, 스터(STUR) 무쇠주물 프라이팬은 천연 포도씨유를 통해 여러번 시즈닝을 미리 하여, 배송을 받은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다른 무쇠주물 프라이팬, 스테인레스 프라이팬과 비교해본 자료 입니다. 

스터(STUR) 무쇠주물 스킬렛은 두가지 사이즈가 제공되며 상세 디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8cm (11인치) 디자인

2.  24cm(9.5인치) 디자인


STUR 무쇠주물 프라이팬의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 방법


STUR 무쇠주물 프라이팬은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해외의 킥스타터 (Kickstarter)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후원(Pledge)의 보상으로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 일정 : 2020년 11월 30일 까지 진행
· 배송 : 2021년 8월 예정 (국내에는 배송 안됨)

STUR 무쇠주물 프라이팬  주요 가격 
· 28cm  : $128 (약 14만3천원)
· 24cm  : $116 (약 13만원) 

킥스타터 STUR 무쇠주물 프라이팬 링크 : https://bit.ly/2IcQd9O

 

STUR Skillet: The German Cast-Iron Skillet - Made to 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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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ickstarter.com

※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이 처음이시면, 가이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매 가이드 링크)

<액세서리>


 

♥ 본 리뷰는 제조사의 의뢰 없이 개인적으로 발굴하여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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