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양념하다가 답답해서 만든 통후추 그라인더 'Pepper Cannon'

· 일반 페퍼밀(Pepper Mill)대비 7배의 후추가루 분쇄 (전동 그라인더 아님) 
· 굵기 조절 Coarsest 8 ~ 60 단계로 조절 가능   
· 고강도 탄소 스테인레스 강을 정밀한 기계공학으로 만든 통후추 그라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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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ÄNNKITCHEN Pepper Cannon 통후추 그라인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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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4,000원 정도면 요리에 필요한 후추 한 통을 살 수 있습니다. 후추는 수 많은 향신료 중에 하나이고, 백후추, 흑후추, 녹후추, 적후추 등 말리는 방법에 따라, 요리에 따라 다르게 사용합니다. 후추가 요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유는 피페린(C17H19O3N)이라고 하는 알칼로이드 성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유의 향은 식욕을 돋워주고, 항산화효과 및 백반증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후추의 원산지는 인도 입니다. 전성기는 이슬람이 동방 무역을 독점하던 때로 가격이 상상을 초월 했지만, 항로가 개척되고,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식민지에서 후추 재배가 성공하여 가격은 폭락했다고 합니다. 중세시대 이후에 낮아진 가격과 소비의 확산 및 음식의 부패를 막아주는 성분 때문에 일반적인 향신료의 대표가 되었지만, 일부 국가에서 직접 관리하는 품질이 좋은 통후추는 아직도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리 갈려진 후추는 대량생산에 유리하며 보관과 유통이 쉽습니다. 하지만, 가공도중에 스카톨(3-methylindole)과 4 메틸페놀(4-methylphenol) 같은 나쁜 냄새가 섞여 들어갑니다. 품질이 좋은 통후추를 페퍼밀(Pepper Mill)에 직접 갈아서 요리에 사용하면, 조금만 써도 음식의 풍미가 달라집니다. 페퍼캐논(Pepper Cannon)은 고기 요리 전문가를 위한 통후추를 갈아주는 페퍼밀 입니다.

페퍼캐논(Pepper Cannon)은 한번만 돌려도 일반적인 페퍼밀 대비 분쇄되는 양이 7배 정도 됩니다. 고든 램지(Gordon James Ramsay Jr.)같은 요리사는 44번 후추를 갈아서 뿌려 고기를 숙성시키기도 합니다. 

한번에 갈리는 양이 많아져 많은 양의 요리나 스테이크를 만들 때 스피드가 달라집니다.

처음 페퍼캐논(Pepper Cannon)을 사용할 때 너무 많은 양의 후추가루에 당황할 수 있습니다. 후추를 많이 먹으면 몸속에 쌓여 배출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후추에 포함된 물에 녹지 않는 성분 때문이지만, 습관처럼 많이 먹지 않는다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페퍼캐논(Pepper Cannon)은 한번만 돌려도 일반적인 페퍼밀 7번과 동일합니다. 

후추로 스테이크나 고기를 숙성시킬 때 더욱 좋습니다. 

 

일반적인 후추통은 한가지 굵기 밖에 안되고, 조금 좋은 페퍼밀의 경우는 12 ~ 28 정도의 굵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페퍼캐논(Pepper Cannon)은 8 ~ 60 이상 굵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굵기가 조절되는 페퍼밀도 아주 오래전에 설계된 제품들이 대부분이라 흔들리고 굵기 조절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 

페퍼캐논(Pepper Cannon)은 이중 베어링 구조를 이용하여 힘이 덜 들면서 한번의 회전으로 많은 양의 통후추를 갈 수 있습니다.  

페퍼캐논(Pepper Cannon)은 즉석에서 분쇄 크기 조정이 가능하며, 흔들림 없는 정밀한 기계 설계로 일관성 있는 굵기의 후추가루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페퍼밀은 상단의 너트를 돌려 뚜껑을 열고, 통후추를 리필할 때 마다 굵기를 조절해 줘야 합니다.

 

페퍼캐논(Pepper Cannon)은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뚜껑이 열립니다. 통후추를 리필해도 굵기는 변하지 않습니다. 

좋은 고기에 좋은 후추로 밑간을 할 때 한쪽면에 후추를 뿌렸습니다. 고기를 뒤집어서 다시 통후추를 분쇄해서 뿌려야 한다면, 일반적인 페퍼밀은 고기를 만진 손으로 페퍼밀을 잡을 수 밖에 없습니다. 페퍼캐논(Pepper Cannon)에는 컵이 있어 고기의 밑간 전에 미리 갈아 놓을 수 있습니다. 

이미 갈려진 후추가루를 뿌리기만 하면 됩니다. 뒤집어서 또 뿌릴 수 있습니다. 페퍼캐논(Pepper Cannon)은 실제 요리를 많이 하고 주방도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만들어 편의적인 요소도 고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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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ÄNNKITCHEN Pepper Cannon 통후추 그라인더의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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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캐논(Pepper Cannon)은 원하는 통후추를 단시간에 일관되게 분쇄하는 장치입니다. 물론 곱게 갈아야 할 수록 후추가루가 덜 나오게 되지만, 일반적인 그라인더 보다는 대략 7배 정도 빠릅니다. 제조사인 MÄNNKITCHEN은 노르웨이어 MÄNN은 '나의'라는 뜻으로 '나의 부엌'을 의미합니다. 

아쉽게도 페퍼캐논(Pepper Cannon)으로 소금을 갈 수는 없습니다. 페퍼캐논의 그라인더 재질은 고강도 스테인레스 입니다. 소금은 스테인레스를 부식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후추를 정밀하게 갈아주는데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페퍼캐논(Pepper Cannon) 본체, 상단, 베이스컵의 모든 외부는 우주항공 등급의 알루미늄 아노다이징 재질을 사용하였습니다. 알루미늄은 100% 재활용 가능한 금속으로 지구상에서 풍부하며, 무기한 재활용 가능합니다. 

볼 베어링으로 정밀하게 만들어져 빠르게 통후추를 분쇄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혹시 세척이 필요하다면, 물로 설겆이하거나, 식기세척기를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외부가 오염이 되었다면 따뜻한 젖은 천이나 키친타올 등으로 외부만 닦아주시고, 정밀한 베어링을 적용하여 사용시에 건조한 상태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물로 세척을 했을 경우 내부를 완전히 건조한 다음 통후추를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통후추는 넣어서 사용할 만큼만 분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사용자의 선택에 달려있지만, 통후추 그라인더 보다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통후추의 신선한 맛과 향을 보존하는 방법입니다. 

일반 후추통에 비해 페퍼캐논(Pepper Cannon)의 가격이 비싼것은 사실 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고가의 통후추 그라인더 대비 가성비에서 탁월합니다. 그만큼 품질관리가 잘 된 고급 통후추를 사용하고, 정밀한 굵기의 후추가루가 요리에 필요한 분들에게 적합할 듯 합니다.

분쇄된 후추, 계피 뿐만 아니라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시서스', '노니' 등에서도 쇳가루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과학 기술은 발전했지만, 정작 식품을 가공하는 곳에서는 아직 과학기술의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소비자의 선택기준이 품질 보다는 가격이라는 논리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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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ÄNNKITCHEN Pepper Cannon의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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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ÄNNKITCHEN Pepper Cannon은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해외의 킥스타터 (Kickstarter)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후원(Pledge)의 보상으로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 일정 : 2020년 12월 5일 까지 진행
· 배송 : 2021년 5월 예정

MÄNNKITCHEN Pepper Cannon 주요 가격 
· 1개 : $149 (한국배송료 +$22) / 총 $171 (약 19만3천원)

킥스타터 MÄNNKITCHEN Pepper Cannon 링크 : https://bit.ly/3mMRWRY

MÄNNKITCHEN Pepper Cannon: The Pepper Mill for Pepper Lovers

 

※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이 처음이시면, 가이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매 가이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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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제조사의 의뢰 없이 개인적으로 발굴하여 작성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