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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최고의 카메라는 DJI의 Neo?!

웨어러블서치 2024. 12. 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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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s Neo made aerial video accessible for everyone.

DJI의 Neo는 누구나 항공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사진출처) Engadget의 Steve Dent

 

소니 A9 III의 풀프레임 스택 24.6MP CMOS 이미지 센서와 글로벌 셔터 시스템은 카메라의 혁신이였습니다. 멋진 미러리스 후지필름 X100 VI, 파나소닉 S9, 캐논 EOS R5 II 에도 혁신적인 기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2024년에 카메라 시장은 그리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해외의 IT언론사인 엔가젯(Engadget)에서는 24만 9천원으로 누구나 항공 촬영이 가능한 DJI의 Neo를 카메라로 분류한다면 카메라 시장은 달라진다고 합니다.


DJI의 웃픈 2024

DJI의 드론은 미국 정부는 스파이 활동에 대한 우려로 2024년 말까지 판매가 금지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DJI는 드론에 크게 의존하는 공공 안전 단체의 로비 덕분에 마지막 순간에야 유예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DJI는 2025년 말까지 드론 제품이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DJI는 2024년 저렴한 가격으로 거의 모든 것을 개선한 FPV 드론인 Avata 2를 시작으로 36만5천원 부터 시작되는 Mini 4K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비교적 큰 1인치 센서 카메라를 장착한 고성능 드론인 Air 3S와 합리적인 가격의 무선 마이크 시스템인 Mic Mini와 함께 지금까지 출시된 DJI 최고의 액션캠인 Action 5 Pro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가장 인기를 누린 것은 9월에 발표된 네오(Neo) 드론이었습니다. 이 드론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간단한 드론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여 가격을 더 낮추고 AI 기술을 추가했습니다.

사진출처) Engadget의 Steve Dent

 

네오는 면허 없이도 조종할 수 있는 초경량 드론으로, 프로펠러가 가려져 있어 사람에게도 안전합니다. 초보자도 별도의 교육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손에 들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드론처럼 날아다니며 멋진 프로그래밍된 장면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오가 조종하기 쉽다고 해서 기본 기능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네오를 수동으로 조종하고 싶다면 DJI의 컨트롤러와 FPV 고글을 지원하며 스마트폰으로도 비행할 수 있습니다. 수동 모드에서는 최대 18MPH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기동성이 뛰어납니다. 내장된 AI 기능 덕분에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동안에도 사용자를 추적할 수 있어 브이로그(Vlog) 촬영을 돕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영상을 4K 30p로 촬영할 수 있으며 놀라울 정도로 좋은 화질을 제공합니다.

네오의 단점은 큰 소음인데, 공공장소에서 촬영하기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가격 대비 매우 유용한 제품이며 올해 다른 어떤 카메라 제품보다 시대정신을 잘 담아낸 제품입니다.


최고 성능의 캐논과 후지필름 카메라

사진출처) Engadget의 Steve Dent

 

2024 최고의 미러리스 카메라는 캐논의 EOS R5 II 입니다. 신기술 때문이 아니라 거의 완벽한 하이브리드 카메라라이기 때문입니다.

최대 60fps의 8K RAW 촬영과 4K 120p의 놀라운 동영상 촬영 기능을 제공합니다. 사진과 마찬가지로 동영상 품질도 더 높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지원하는 새로운 CLog 2 캡처 덕분에 매우 뛰어납니다. 이 모든 것 외에도 EOS R5 II는 완벽에 가까운 인체공학적 설계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또 다른 후지필름의 X100 VI 컴팩트 카메라는 언론의 주목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으며, 자연스러움, 빈티지한 외관, 필름 시뮬레이션, 뛰어난 조작성으로 사진 촬영의 재미를 제공합니다. 동시에 고해상도 40메가픽셀 센서, 상당히 빠른 촬영 속도, 손떨림 보정, 탄탄한 동영상 사양을 갖춘 놀라운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파나소닉의 S9은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합니다. 풀프레임 카메라 중 가장 작으면서도 6K 동영상과 바디 내장형 손떨림 보정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중요한 새로운 기능으로 후지필름의 X100 VI와 유사하지만 영상촬영용으로 내장된 LUT(Look Up Table) 기능은 대형 센서와 결합되어 콘트라스트, 하이라이트, 그림자, 채도, 색조, 입상, 색소음, 선명도, 노이즈 감소등을 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25년 출시될 카메라에 대한 기대

사진출처) Engadget의 Steve Dent

 

미국의 잠재적 금지에도 불구하고 DJI는 2025년에도 야심찬 제품 출시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루머에 따르면, 최근 FC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DJI 플립이라는 폴더블 모델을 개발 중이며 내년 중으로 매빅 3 프로의 후속작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대부분의 드론과 카메라의 업그레이드 주기가 빠른 편이므로 액션 5 프로 캠, 미니 4 프로 드론 및 기타 모델의 후속 모델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후지필름이 인기 있는 펜탁스 17 필름 카메라의 디지털 버전과 같은 1인치 하프 센서 콤팩트 카메라를 출시할 예정이며, 딥티치(나란히 찍기) 사진도 가능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소니는 2021년에 출시된 인기 제품인 A7 IV에 더 빠른 촬영 속도와 기타 사양을 갖춘 업데이트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며, 캐논은 같은 가격대의 새로운 카메라, R6 III를 출시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사양도 개선할 예정입니다. 성능이 개선된 새로운 Nikon Z5 III 모델도 출시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나소닉은 S1과 S1R 모델을 리뉴얼할 예정이고, 후지필름이 콤팩트 카메라의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다른 제조사들도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기사 내용 참조

[Engadget] In 2024, the camera of the year was a drone | By Steve Dent | Tue, Dec 31, 2024, 3:51 AM GMT+9 | https://www.engadget.com/cameras/in-2024-the-camera-of-the-year-was-a-drone-1851080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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