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의 Gmail은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발신자 이름 옆에 파란색 체크 표시로 식별하는 방식을 시작합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의 공식 게시물에서 구글은 사용자가 받은 이메일이 합법적인 출처에서 발송된 메일인지 사기꾼에게서 온 것인지 확인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파란 체크 표시는 Gmail의 기존 BIMI(Brand Indicators for Message Identification) 기능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를 위해 구글은 이메일 아바타로 사용하는 브랜드 로고가 사용자에게 실제로 자신의 소유하고 있는 것인지 인증해야 합니다. BIMI를 채택한 회사는 자동으로 체크 표시를 받습니다.
위의 구글에서 제공한 이미지에는 파란색 체크 표시 위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이 이메일의 발신자가 이메일을 보내는 데 사용하는 도메인과 프로필 이미지를 소유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라고 표시됩니다. Google은 이메일 인증이 사용자와 보안 시스템 모두 "스팸메일을 식별하고 중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발신자가 "브랜드를 신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트위터(Twitter)의 인증 혼란이 최근 문제가 된 적이 있지만, 틴더(Tinder), 핀더레스트(Pinterest), 유튜브(YouTube)에 이르기 까지 모든 IT기업은 아이콘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메타(Meta)는 페이스북(Facebook)과 인스타그램(Instagram)계정에 대한 테스트 판매 인증을 시작했습니다.
구글에서 눈에 잘 띄는 체크 표시를 추가하여 이메일에 포함된 BIMI 승인 로고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일이 합법적인지 모를 경우 사용자가 합법적인 발신자를 신속하게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크롬(Chrome)의 주소 표시줄에 표시되는 자물쇠 아이콘을 튠(Tune) 아이콘으로 9월 초에 변경하여 구글은 웹사이트가 안전한 HTTPS 프로토콜 뿐 아니라 위치나 마이크등을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mail은 오늘부터 워크스페이스 계정과 개인 구글 계정 모두에서 확인된 체크 표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아직은 적용 되지 않았지만, 파란색 체크 표시를 이메일에서 수일 내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 기사 내용 참조
[The Verge] Now Gmail has blue verified checkmark icons too | By Emma Roth | May 4, 2023, 1:44 AM GMT+9 | https://www.theverge.com/2023/5/3/23709734/gmail-verified-checkmark-trusted-senders-bimi-dmarc
[Engadget] Even Gmail has blue verification checks now | By Kris Holt | May 3, 2023 4:02 PM | https://www.engadget.com/even-gmail-has-blue-verification-checks-now-200234105.html
[Google Workspace] Expanding upon Gmail security with BIMI | Wednesday, May 3, 2023 | https://workspaceupdates.googleblog.com/2023/05/expanding-gmail-security-BIMI.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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