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비나 눈이와도 패션과 환경을 버리지 않는 커피박 레고 부츠 'XpreSole'

크라우드펀딩

by 웨어러블서치 2023. 3. 3. 14:57

본문

반응형

https://youtu.be/FdlS4cU2UiQ

· 15잔의 커피 찌꺼기로 만든 에스프레솔의 100%방수 부츠 2종 
· 블록(Block) : 레고를 닮은 밑창 / 판토(Panto) : 가벼운 클래식 밑창
· 발냄새 방지, 울트라 쿠션, 충격흡수, 비틀림 제어, 세탁기 사용 가능


XpreSole 커피로 만든 방수 부츠 2종 소개


한국인의 커피소비량은 세계 2위로 551잔을 마시는 프랑스에 이어 367잔으로 하루에 한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며, 세계 평균인 161잔에 두 배 이상 입니다.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중독성 물질로 하루 권장량이 400mg인 2~3잔 정도이지만, 카페인에 중독되어 그 이상을 마시는 경우도 있으며, 부작용으로 불면증이나 식도나 위장에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 

또다른 부작용은 커피를 만드는 과정에서 마시게 되는 양은 극히 적으며, 97~99.8%의 찌꺼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커피찌거기를 생활폐기물로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했으며, 연간 원두 소비량이 15만톤이라면 커피 찌꺼기가 15만톤 발생한다는 의미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 부터 순환자원으로 인정되어 재활용 되는 길이 쉬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찌꺼기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CCILU라는 지속가능한 신발을 만드는 글로벌 신발 회사는 에스프레솔(Xpresole)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커피찌꺼기로 신발을 만들고 있습니다. 재활용 플라스틱과 결합하여 신발의 갑피와 깔창으로 업사이클링하여 만든 판토(Panto)와 블록(Block) 부츠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합니다. 

에스프레솔(Xpresole)은 어떠한 기상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만든 부츠 입니다. 비가오는 날에도 발을 건조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사계절 동안 신을 수 있습니다. 

커피찌꺼기는 커피박이라고도 부르며, 그냥 버리면 초미세먼지의 원인 물질인 메탄과 질소산화물을 발생시키고, 잔류된 카페인이 수질과 생태계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에스프레솔(Xpresole)은 커피찌꺼기를 사용하여 석유 원료의 50%를 대체하고, 신발의 무게를 줄이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에스프레솔(Xpresole)은 품질과 사용자 경험을 손상시키지 않으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여 B Corporation(이하, 비콥) 인증을 확보하였습니다. 비콥 인증은 환경과 인류를 위해 가장 높은 수준의 사회적 환경적 기준을 지키는 기업을 의미하며, 파타고니아, 더바디샵, 다논, 일리카페 등 전세계 4500개 기업만이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에스프레솔(Xpresole)의 부츠는 편안하고 방수가 되며, 통기성이 있고, 가볍습니다. 클래식한 룩은 도시적인 스타일이나 아웃도어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며, 사계절 중에서 특히 흐리거나 비나 눈이오는 날에도 불편함 없이 신을 수 있습니다. 

커피가 인류에게 주는 것은 카페인으로 인한 에너지 부스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커피박은 쓸모없는 쓰레기일 뿐이지만, 에스프레솔(Xpresole)은 다시 부츠로 바꾸고 있습니다. 

에스프레솔(Xpresole)의 판토(Panto)는 가벼움을 추구하는 부츠 입니다. 230g의 가벼운 무게로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커피박 혹은 커피찌거기가 엑스프레솔(Xpresole)이 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커피전문점에서 수거한 15잔의 커피찌꺼기는 에스프레솔(Xpresole)의 본체를 구성하며 지속가능한 신발로 바뀝니다. 

사트라(SATRA) 기술 센터에서 인증 받은 에스프레솔(Xpresole)의 방수기능은 비오는 날 100,000보를 걸어도 물이 새지 않으며 10cm 깊이의 물속에서 건조함을 유지합니다. 

갑피는 얼룩에 강하고 청소하기 쉽습니다. 물로 헹구기만 하면 먼지와 얼룩이 쉽게 제거됩니다. 지저분해질 걱정이 없으니 모험을 시작하십시오.

내구성이 뛰어난 외피는 야외의 가혹한 조건에서도 발을 보호하고 마모와 찢어짐 걱정이 없습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발에 잘 맞고 유연성이 뛰어나며 하루종일 걸어도 발이 아프지 않습니다.

미드솔(중창)과 아웃솔(밑창)은 안정성과 편안함이 핵심입니다. CCILU의 오랜 신발 제작 경험과 혁신적인 기술로 커피찌꺼기로 만든 펠렛과 에코 EVA를 결합하여 부드럽지만 탄력있는 중창을 만들어 지지력을 제공합니다. 밑창은 고무와 특수 패턴으로 비오는 날에도 안정된 접지력을 제공합니다. 

중창과 밑창은 신발의 주요 부분으로 충격과 접촉을 완화하는 것 입니다. 지면에 신발이 미치는 영향과 신발을 신었을 때의 느낌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엑스프레솔(Xpresole)의 EVA는 공기를 담고 있는 수 많은 작은 기포로 구성되어 있어 밀도가 낮고 무게가 가벼워 구름 위를 걷는 느낌을 줍니다. 

엑스프레솔(Xpresole)의 밑창은 모든 종류의 표면에 직접 닿은 부분이기 때문에 어떤 곳에도 미끄럽지 않아야 합니다. 

젖고 미끄럽고 가파른 표면에도 엑스프레솔(Xpresole)의 밑창은 미끄러지지 않으며, 내구성과 동시에 탄력성을 만족 시킵니다. 

엑스프레솔(Xpresole) 시리즈 중에서 부츠는 판토(Panto)와 블록(Block) 두가지로 제공 됩니다. 판토(Panto)는 클래식하고 가벼운 디자인이며, 블록(Block)은 레고를 닮은 뉴트로 디자인 입니다. 

블록(Block)은 키높이와 쿠션감을 높였으며, 레고에서 영감을 받아 펑키함을 더했습니다. 혁신적인 패션에 부담감이 없거나 활동적인 분들과 및 관절 보호가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을 드립니다. 

눈에 띄는 미드솔 두께는 편안함, 향상된 바운스, 안정성, 충격흡수를 위해 디자인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쿠션이 두꺼울 수록 무겁고 움직임이 둔해지지만, 엑스프레솔(Xpresole) 블록(Block)은 특허 기술을 통해 높이 뿐 아니라 가벼움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내딛는 걸음마다 충격은 덜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폴리우레탄(TPU) 소재를 사용하여 유연성과 안정성을 향상시켜주는 소재 입니다. 엑스프레솔(Xpresole) 블록(Block)의 중창에는 TPU로 비틀림 제어 아치가 포함되어 발목을 더 잘 보호하여 염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안감은 S.Cafe 페브릭을 포함한 3중으로 만들어졌으며, 커피찌꺼기의 또다른 효과를 알 수 있습니다. 발냄새를 줄이고, 발을 건조하고 부드럽게 유지합니다. 이러한 특성은 시간이 지나도 유지됩니다. 

네오프렌은 방수특성과 라이크라는 숨쉬는 특성을 제공합니다. S.Cafe 페브릭이 여분의 수분을 흡수하여 겨울에는 따뜻하게 유지하고, 더운 여름에는 발온도를 1~2도 낮춰줍니다. 

사람의 발에는 250,000개의 땀샘이 있습니다. S.Cafe 페브릭 표면에는 무수한 기공이 냄새입자를 가두고 습기를 제거하며 원치 않는 발냄새가 나지 않도록 합니다. 

피부에 밀착되는 안감을 더욱 위생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세탁기에 넣고 100회 이상 세탁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Ortholite 깔창은 탄력, 습기 흡수, 가벼움, 냄새 방지, 찢어짐 방지 기능이 포함되었습니다. 세탁 후에도 마찬가지로 기능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Ortholite 깔창은 PU폼으로 수분흡수 및 95~100% 통기성으로 어떤 활동을 하더라도 발을 편안하고 상쾌하게 유지합니다.  

Ortholite 깔창의 탄력 있는 질감과 수분 흡수 기능은 발에 부드러운 쿠션감을 제공합니다. 놀라운 통기성으로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쿠션감은 오래 지속되며, 뛰어난 지지력과 충격흡수로 관절을 보호하여 발걸음을 가볍고 편안하게 유지합니다.

Ortholite 깔창의 EcoLT 기술은 석유의 11% 대신에 바이오 오일 및 재활용 고무를 사용하여 작은 부분이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신발끈 또한 rPET(재활용 PET)을 사용하여 매립지로 가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에너지 사용 및 CO2 배출을 줄이고 있습니다. 

인류는 일년에 8,500억 잔의 커피와 250억 kg의 커피찌꺼기를 버리고 있습니다. 커피찌꺼기는 잘 쓰면 소중한 자원이지만, 방치하면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메탄과 질소산화물 입니다. 

다양한 곳에서 커피박을 활용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그게 다가 아닙니다. 지속가능성을 위해 지구에는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CCILU은 에스프레솔(Xpresole) 시리즈에 PETA(페타,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라는 동물을 인도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로 부터 동물 친화적인 제품이라는 인증을 받았으며,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에 판매되는 신발 마다 OneTreePlanted를 통해 나무를 심을 것 입니다. 

 

XpreSole 커피로 만든 방수 부츠 2종의 색상과 사이즈


에스프레솔(Xpresole)의 부츠 시리즈는 클래식한 판토(Panto)와 레고를 닮은 블록(Block)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 종료 후 제조사의 Survey 이메일에 대한 회신으로 가능합니다. 

판토(Panto)의 색상은 화이트바닐라라떼, 블랙아메리카노, 브라운모카, 블랙에스프레소의 4종 입니다. 

블록의 색상은 브라운모카, 블랙아메리카노, 화이트바닐라라떼, 말차오레, 펌킨스파이스라떼의 5종 입니다. 

사이즈는 남여 사이즈가 다르니 선택시에 주의가 필요하며, 예를들어 남성용 M08은 260mm를 의미하지만, 여성용 W08은 245mm를 의미합니다.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 전에 제조사의 Survey 이메일에 색상과 사이즈를 회신 전에 반드시 발 사이즈를 아래와 같이 한번 재고 나서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기존 에스프레솔(Xpresole) 단화 크라우드 펀딩시 실측 사이즈에 맞는 것을 추천 했습니다. (예를들어, 다른신발 240를 주로 신고, 실측 237mm 여성이라면 W07 / 운동화 270을 신지만, 발이 265mm의 경우에는 M08)  

 

XpreSole 커피로 만든 방수 부츠 2종의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 정보


XpreSole 커피로 만든 방수 부츠 2종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해외의 킥스타터 (Kickstarter)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후원(Pledge)의 보상으로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 일정 : 2023년 4월 1일 까지 진행
· 배송 : 2023년 6월 예정

XpreSole 커피로 만든 방수 부츠 2종의 주요 가격 
· Panto (Low Top) : $84 (한국배송료 +$15) / 총 $99 (약 12만9천원)
· Panto (High Top) : $89 (한국배송료 +$15) / 총 $104 (약 13만5천원)
· Block (Low Top) : $104 (한국배송료 +$15) / 총 $119 (약 15만5천원)
· Block (High Top) : $109 (한국배송료 +$15) / 총 $124 (약 16만2천원)


킥스타터 XpreSole 커피로 만든 방수 부츠 2종 링크 : https://bit.ly/3SKS8SQ

※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이 처음이시면, 가이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매 가이드 링크)

 

♥ 본 리뷰는 제조사의 의뢰 없이 개인적으로 발굴하여 작성된 글 입니다.

https://pf.kakao.com/_UCxoxnT

 

웨어러블서치

기술이 어디를 향하고 개인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합니다.

pf.kakao.com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