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남의 모국방문 비행대회가 1922년 12월 10일에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기념하여 매년 한강에서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가 있었고, 2017, 2018년에는 9월 9일에 개최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올해는 10월 4일에 개최되는 100회 전국체전 때문인지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는 언급이 없습니다. 안창남의 모교에도 비공식 행사로 종이비행기 날리는 전통이 있었지만, 아직도 유지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안창남은 한국의 민간인 조종사 입니다. 3.1운동 직후에 학교를 중퇴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비행사가 되고 싶은 꿈을 이루었습니다. 1921년 5월 일본 최초의 비행사 자격 시험에 수석으로 합격 하였고, 일본의 우편비행 대회에도 최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비행능력이 탁월했습니다. 1922년 모국에 잠시 귀국하여 비행대회에서 여의도 백사장에 5만명이 모인 나라를 빼앗긴 한국인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이후 항일 비행학교를 만들고 독립운동을 하셨으며, 1930년 안타깝게 비행 중 엔진결함으로 사망하셨습니다.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건국훈장이 수여되었지만 후손이 없어 점점 잊혀지고 있습니다. 종이 비행기 대회에나 잠시 언급되며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 반대로 종이 비행기에 자동항법장치와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파워업 (POWERUP) 이란 제품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장난감 종이비행기에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종이비행기 중에 가장 오래 떠 있던 기록은 27.6초로 기네스북에 남아있다고 합니다. 페이퍼파일럿 같이 조립하여 만들고, 멀리 날릴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종이 비행기도 있습니다.
파워업 (POWERUP) 4.0은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종이비행기의 항공 데이터를 분석하고, 디자인을 검증할 수 있는 장치 입니다. 스스로 날 수 있으며, 온보드 컴퓨터와 자동항법장치, 새로운 자이로와 가속도 센서를 장착하여 기존의 POWERUP Dart를 더욱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파워업 (POWERUP) 4.0으로 종이비행기를 간단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1) 종이비행기 접기
2) 파워업 4.0 모듈을 장착하기
3) 스마트폰으로 조종하기
파워업 (POWERUP) 4.0은 가장 스마트하고 직관적인 종이비행기 키트 입니다. 다양한 조건에서도 부드럽게 비행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자이로 센서와 가속도 센서 2개가 모터와 결합하여 비행을 더욱 매끄럽게 만들어 줍니다. 바람이 불어도 파워업 (POWERUP) 4.0은 안정적으로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스마트 기술 덕분에 버튼 하나로 에어쇼가 가능하며, 멋진 곡예 비행도 가능합니다.
파워업 (POWERUP) 4.0으로 가능한 곡예 비행은 다음과 같습니다.
2개의 고속모터로 추력이 두 배 더 증가하고, 기동력이 더 커졌으며, 회전이 더욱 빨라졌습니다.
여러가지 종류의 비행기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파워업 (POWERUP) 4.0으로 비행전문가가 되는 것이 더욱 쉬워졌습니다. 방향조절과 추력레벨, 회전각도를 포함하여 실시간 분석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부품으로 바꿀 수 있으며, 바디는 가볍게 만들기 위해 카본파이버로 만들었습니다.
밤에도 멋지게 날 수 있도록 조명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이륙과 착륙을 돕는 착륙할 수 있는 바퀴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직관적인 제어로 비행이 쉽습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스마트폰을 기울이면 방향전환이 됩니다.
파워업 (POWERUP) 앱을 통해 더욱 파워풀한 조종이 가능합니다. 애플과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하며 각 비행기별 통계관리도 가능합니다.
다양한 모양의 종이비행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검증하는데 파워업 (POWERUP)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디자인이 더 스피드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지 빅데이터를 분석해 줍니다.
파워업 (POWERUP) 종이비행기는 4번째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 합니다. 앞선 제품에 대한 사용자의 의견을 듣고, 4.0을 가장 강력한 제품으로 디자인 하였습니다.
파워업 (POWERUP) 4.0의 무게는 단 19g 밖에 되지 않습니다. 25분 충전으로 10분 비행이 가능합니다. 무선으로 70m를 날 수 있으며, 속도도 최대 9m/s가 가능합니다.
파워업 (POWERUP) 4.0에는 3가지 옵션이 있으며, 가장 기본인 베어본(BareBone) 키트와 거치대가 있는 스탠다드(Standard) 키트, 야간 비행을 위한 LED와 바퀴를 포함한 최대 옵션은 프로(Pro) 키트 입니다.
프로 킷(Pro Kit)의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파워업 (POWERUP) 4.0은 항공교육과 학습에 매우 유용한 도구 입니다. 디자인한 종이비행기가 어떤 결과를 만드는지 확인을 할 수 있으며, 잘된 것과 잘못 된 것을 확인하고 시행착오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도구 입니다. 제품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킥스타터 (Kickstarter) POWERUP 4.0 크라우드 펀딩 일정
· 2019년 11월 1일 까지 진행
· 배송 2020년 4월 예정
POWERUP 4.0 주요 가격
· 베어본 키트 : $49 (배송료 일시 무료, 약 5만8천원)
· 스탠다드 키트 : $59 (한국배송료 +$7) / 총 $66 (약 7만9천원)
· 프로 키트 : $79 (한국배송료 +$7) / 총 $86 (약 10만3천원)
킥스타터 POWERUP 4.0 링크 : http://bit.ly/2kzyBcA
※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이 처음이시면, 가이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매 가이드 링크)
♥ 본 리뷰는 제조사의 의뢰 없이 개인적으로 발굴하여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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