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소리를 녹음하고, 전용 앱에서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음성과 텍스트로 기록
· 메모 및 Todo리스트가 있는 Senston 전용 앱, 연속 녹음 길이는 1회 최대 1시간
· 인식언어는 한국어, 영어, 독일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등 16개 중 선택 가능
아마존의 알렉사(Alexa), 구글의 어시스턴트(Assistant)가 사용자의 말을 점점 잘 알아듣게 되었고,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게 된 것은 인공지능 스피커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최근 시리(Siri) 인공지능 학습을 위해 애플도 홈폿미니(HomePod Mini)를 출시하면서 $99달러에 공급하기로 했으며, 국내의 카카오, 네이버, KT, SK 등 인공지능에 투자하고 있는 기업도 저렴한 가격에 스피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학습한 결과로 만든 서비스가 음성인식을 통해 받아 쓰는 Speech-to-Text(STT) 입니다. 한국어, 영어, 일어만 인식가능한 네이버 클로바노트 앱의 경우는 가입시 초대코드(9AD655)를 통해 네이버페이와 무료사용시간을 늘려주는 이벤트를 11월 8일 까지 진행할 정도로 실사용자를 위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사용 시간은 기본 600분 까지 무료 입니다.
인공지능 스피커 없이도 한국어를 포함하여 16개국 언어를 스마트폰에 받아 쓸 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센스톤(Senstone)은 NASA에서 화성이나 달에서도 음성을 인식하여 일기같은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장치로 인정을 받은 제품입니다. 3분 정도로 짧았던 1회 최대 녹음시간을 1시간 까지 늘리고, 12배 빠른 속도로 받아쓰기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된 장치가 스크립터(Scripter) 입니다.
스크립터(Scripter)는 독립적인 녹음기로 조금 더 말하는 사람 가까이에서 녹음을 할 수 있으며, 녹음된 내용을 원할 때 스마트폰에 링크시켜 다운받고 음성을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스마트폰의 녹음 앱이나 네이버 클로바노트 앱과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센스톤(Senstone) 보다 12배 더 빨라지고, 3.5배 더 오래가며, 4배 더 넓고 선명한 마이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크립터(Scripter)의 버튼을 한번 누르면 LED가 표시 되면서 녹음이 진행됩니다. 동일한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LED도 꺼지고 녹음이 중지됩니다.
전원버튼이 없는 부분이 아쉽지만, 스크립터(Scripter)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7일 사용이 가능하여 불편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스크립터(Scripter)는 종이와 펜 보다 빠르게 메모를 혁신하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기기 입니다. 뛰어난 성능의 마이크로 녹음하고 전용 앱으로 녹음된 파일을 전송하여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장치 입니다.
스크립터(Scripter)는 음성을 사용하여 메모를 입력합니다.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할 수록 AI가 지속적으로 학습을 하면서 조금 더 깔끔하고 오류 없는 메모가 가능해 집니다. 에버노트, 기본 메모 앱 등에 공유가 가능합니다. 전송 받는 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센스톤 앱의 'Share' 테스트 결과 : 애플 노트에는 음성파일, 에버노트에는 텍스트가 전송됩니다.
해야 할 일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스크립터(Scripter)에 "Remind me... "라고 이야기 하면 할 일을 텍스트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스크립터(Scripter)에 생각나는 것들을 녹음하여 바로 기록할 수 있으며, 글을 쓰거나 인터뷰를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크립터(Scripter)는 사용자 지향적 입니다. 다른 녹음 앱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면접, 프리젠테이션, 회의에서 어떠한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중요한 의사결정 사항이 무엇인지 속도와 효율성 뿐만 아니라 맥락까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스크립터(Scripter)는 사용자의 음성을 가까이에서 녹음하기 편리하도록 옷에 장착하는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자석을 이용하여 두꺼운 옷에도 간단하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스크립터(Scripter)를 고정할 수 있는 강력한 자석이 있는 뒷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티셔츠나 와이셔츠 같은 옷 뿐만 아니라 자켓이나 코트 같은 두꺼운 옷에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충전은 USB-C 타입으로 가능하며 충전시에 녹색 LED가 켜집니다.
하드웨어 구성은 4가지 색상의 LED가 현재 스크립터(Scripter)의 상태를 표시하며, 전문적인 마이크로 음성을 입력하고 녹음과 블루투스 전송을 지원하는 프로세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크립터(Scripter)에서 녹음된 음성 파일은 센스톤(Senstone) 앱으로 전송됩니다. 앱에서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엔진을 통해 설정된 16개 언어의 자연어 분석을 통해 텍스트로 전환해 줍니다.
2017년에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으로 진행되었던 센스톤(Senstone)이 3년 정도 지나서 배송이 되었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번 스크립터(Scripter)는 빠르게 배송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듯 합니다. 스마트폰 앱은 기존 센스톤과 스크립터가 동일한 센스톤 앱을 사용합니다.
센스톤 앱에서 설정하여 인식하는 언어는 한국어를 포함하여 16개 입니다.
기존 센스톤(Senstone)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음성 녹음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사(NASA)에서 화성이나 달에서 일기를 쓸 수 있는 장치로 인정하였습니다. 스크립터(Scripter)는 한번에 최대 1시간으로 더 많은 양의 녹음이 가능합니다.
※ 관련 자료 링크 : http://www.parabolicarc.com/2017/11/28/nasa-itech-selects-top-25-semifinalists-innovation-competition/
스크립터(Scripter)의 크기와 옷에 고정할 수 있는 뒷판의 자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크립터(Scripter)의 주요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른 메모 장치 대비 독립적인 웨어러블 장치로 스크립터(Scripter)는 한번의 클릭으로 메모를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메모 앱에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Scripter 음성기록 기기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해외의 킥스타터 (Kickstarter)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후원(Pledge)의 보상으로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 일정 : 2021년 11월 22일 까지 진행
· 배송 : 2022년 3월 부터 예정
Scripter 음성기록 기기 주요 가격
· Scripter : $120 (한국배송료 +$15) / 총 $135 (약 15만8천원)
· Scripter + 3개월 프레미엄 플랜 : $129 (한국배송료 +$15) / 총 $144 (약 16만8천원)
※ 위 금액의 수량이 매진시에 $140로 가격이 오를 예정입니다.
킥스타터 Scripter 음성기록 링크 : https://bit.ly/3pCLkKO
※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이 처음이시면, 가이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매 가이드 링크)
♥ 본 리뷰는 제조사의 의뢰 없이 개인적으로 발굴하여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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