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자동 충전되는 티타늄 소재의 스위스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Elektron'

크라우드펀딩

by 웨어러블서치 2021. 6. 3. 15:23

본문

반응형

https://youtu.be/KUz4YQg6EYc

· 스위스에서 수작업으로 만드는 티타늄 재질의 아날로그 + 스마트 워치
· 오토매틱 무브먼트처럼 8개의 간단한 부품으로 중력을 이용하여 자동 충전
· Auto GMT는 기본 / HR 및 HR VIU 모델은 앱과 연동하여 건강관리 


Titanium Elektron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의 소개


차펙(Czapek & Cie)은 프랑수아 차펙(François Czapek)이 19세기 중반 스위스 제네바를 떠나 파리에서 시계 매장과 공방을 열어 당시 황제였던 나폴레옹 3세를 비롯하여 귀족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후계자가 없어 사라졌던 브랜드 입니다. 스위스의 자본가 해리 굴(Harry Guhl)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투자자를 확보하고 2015년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부활한 브랜드 입니다. 

차펙을 성공시켰던 해리 굴(Harry Guhl)이 투자한 또 다른 스위스 시계 브랜드는 시퀀트(sequent)입니다. 시퀀트는 스마트워치의 단점인 충전을 아날로그 오토매틱 손목시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해결하였기 때문입니다. 오토매틱 무브먼트는 사용자의 운동에너지를 이용하여 태엽을 감아 작동하지만, 시퀀트의 슈퍼차저2 무브먼트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작은 배터리에 저장합니다. 

시퀀트는 기존의 슈퍼차저, 슈퍼차저2에 이어 새로운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티타늄 일렉트론(Titanium Elektron)을 킥스타터(Kickstarter) 크라우드 펀딩으로 소개합니다. 따로 충전이 필요 없으며, 2등급 티타늄으로 제작된 케이스로 55g의 초경량 입니다. 기본 Elektron 시계에 심박수 센서를 포함한 Elektron HR 및 스켈레톤 디자인의 Elektron HR VIU 세가지 모델 입니다. 

시퀀트(sequent)는 스위스의 다른 기계식 무브먼트 제조사가 부정하는 전자시계 혹은 스마트워치의 개념일 수도 있지만, 포르쉐가 타이칸4S 전기차를 낸 것과 동일한 변화일 수도 있습니다. 시퀀트는 제조과정에서도 탄소발생을 줄이고, 수익금의 일부를 탄소발생을 줄이는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제 시계 제조사도 환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불필요하게 짧은 제품 수명주기와 자원 낭비에 맞서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매년 발표되는 새로운 기술은 좋지만 사용자를 산만하게 만들 수 있으며, 새로운 프로세서 더 많은 픽셀이 강조되어 에너지 소비가 조금씩 증가되는 웨어러블 기기에도 변화의 방향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티타늄 일렉트론(Titanium Elektron) 스마트워치는 아날로그 감성에 첨단 기술을 더했습니다. 생리학적 데이터를 수집하여 신체에 대한 정확하고 세분화된 이해를 자동충전을 통해 24시간 365일 분석하고 정보를 제공합니다. 

배터리 걱정에서 벗어나십시오. 티타늄 일렉트론(Titanium Elektron)의 자동충전 기능은 중력과 사용자의 운동에너지를 이용하여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의 충전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슈퍼차저2 무브먼트는 단 8개의 부품으로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이 가능합니다. 진동추가 몸의 움직임을 통해 움직이기 시작하면 마법처럼 충전이 시작됩니다. 내부의 충전지가 완전히 충전되면 1년 이상 대기시간이 가능합니다. 자동 충전 모듈은 건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센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랜시간 사용자의 움직임이 없다면 자연스럽게 여러 기능이 움직임을 멈추지만, 다시 움직임이 시작되면 티타늄 일렉트론(Titanium Elektron) 스마트워치는 다시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여행중에 그리니치 평균시 GMT(Greenwich Mean Time)가 변경되면 자동으로 시계를 맞추고 즉시 업데이트 됩니다. 

티타늄 일렉트론(Titanium Elektron) 스마트워치의 용두를 누르면 5초 동안 충전된 배터리를 표시 해줍니다.

티타늄 일렉트론 HR (Titanium Elektron HR)과 티타늄 일렉트론 HR VIU (Titanium Elektron HR VIU) 모델에는 사용자의 건강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심박수를 측정하는 센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2021년 8월 새롭게 출시되는 앱 옥시젠(Oxygen)에는 위치, 활동, 걸음 수, 칼로리, 운동 추적, 심박수 모니터링, 수면 추적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티타늄 일렉트론(Titanium Elektron)에 적용된 Swiss Super-LumiNova® 안료는 야광 성능이 길어 스위스 시계 제조사에서 선호하는 소재 입니다. 안료가 외부 빛을 충전 한 후 지속적으로 빛을 방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계속 반복해서 사용해도 안료는 노화를 겪지 않습니다. 햇빛 뿐만 아니라 조명으로도 빛을 충전합니다. 

티타늄 일렉트론(Titanium Elektron)의 주요 재질은 티타늄입니다. 색상은 티타늄, 블랙 두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무게는 55g으로 가볍습니다. 

시계 유리는 사파이어 재질 입니다. 매우 높은 온도에서 순수한 산화 알루미늄을 결정화하여 만들어져 모스 경도 9로 단단합니다.

시퀀트(sequent)의 모든 시계는 스위스에서 디자인되고 수작업으로 조립됩니다. 최고의 품질을 위해 전 세계 전문가와 협력하여 최고의 시계를 제공합니다. 

제조사인 시퀀트(sequent)는 한개의 시계를 만드는 과정에서 8.7kg의 CO2가 생성되지만, 생산된 한개의 시계는 10배 더 많은 90kg의 CO2를 상쇄합니다. 해양폐기물과 사탕수수에서 업사이클 된 재료를 사용하여 제품을 더욱 친환경적으로 만드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Titanium Elektron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의 사양


하이브리드 워치는 아날로그 시계와 전자 시계 혹은 스마트워치의 특징을 동시에 갖는 시계를 의미합니다. 티타늄 일렉트론(Titanium Elektron)은 기본사양의 자동충전과 기본적인 eGPS, 운동 기능이 포함된 슈퍼차저2 무브먼트를 사용한 모델 입니다. 

 

티타늄 일렉트론 HR (Titanium Elektron HR)에는 심박수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센서가 포함되어 건강관리 기능이 포함된 제품 입니다. 

티타늄 일렉트론 HR VIU (Titanium Elektron HR VIU)는 내부의 부품이 보이는 스켈레톤 디자인의 시계 입니다. 

티타늄 일렉트론 (Titanium Elektron)은 전체적으로 슈퍼차저2와 동일한 사양이지만, 티타늄 재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Titanium Elektron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의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 정보


Titanium Elektron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해외의 킥스타터 (Kickstarter)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후원(Pledge)의 보상으로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 일정 : 2021년 6월 25일 까지 진행
· 배송 : 2021년 11월 예정

Titanium Elektron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의 주요 가격 (CHF = 스위스프랑)
· Elektron : CHF305 (한국배송료 + CHF19) / 총 CHF324 (약 40만2천원)
· Elektron HR : CHF332 (한국배송료 + CHF19) / 총 CHF351 (약 43만5천원)
· Elektron HR VIU : CHF350 (한국배송료 + CHF19) / 총 CHF369 (약 45만7천원)


킥스타터 Titanium Elektron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링크 : https://bit.ly/2RZ6apk

※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이 처음이시면, 가이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매 가이드 링크)


♥ 본 리뷰는 제조사의 의뢰 없이 개인적으로 발굴하여 작성된 글 입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