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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해양 플라스틱으로 만든 아웃도어 사계절 남성용 바지 'EcoTrek'

크라우드펀딩

by 웨어러블서치 2021. 2. 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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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70% 사용하여 만든 아웃도어 남성용 바지 
· 춥고, 덥고, 습한 환경에서도 견디는 내구성 있는 방수, 얼룩 방지 원단
· 롤업 시스템으로 바지를 접을 수 있고, 아웃도어 및 일상용으로도 적합


EcoTrek 아웃도어 남성용 바지 소개


미국 해양보호협회(SEA)등 합동연구팀이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국제 학술지에 공개한 2016년 기준 자료에 의하면 1인당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이 세계 217국 중에 무려 3위라고 합니다. 무게로 따지면 1년에 1인당 88kg의 플라스틱을 버리고 있습니다. [기사 링크] 코로나 19로 한달에 천만개 이상 버려지는 마스크의 주요 소재도 폴리프로필렌(PP)이라는 플라스틱 입니다. 

아직 희망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부 대학생은 마스크를 재활용하여 의자를 만들거나 [기사 링크], 터치프리키[기사 링크]를 만드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섬유를 만드는 대기업도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섬유를 출시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스타트업 기업이 가방이나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제품의 소비가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각도 필요합니다. 

미국의 스타트업 리브슨(LIVSN)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섬유를 이용하여 튼튼한 남성용 아웃도어 바지를 만들었습니다. 잘 세척된 투명페트병 같은 질이 좋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바다에 버려진 해양 플라스틱을 수거해 잘 세척하여 섬유로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잘 재활용 되는 방법은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도 있지만, 이런 제품을 소비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리브슨(LIVSN)의 에코트렉(EcoTrek) 바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 했으니까 당연히 사야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사는 것은 또 다른 쓰레기를 만드는 방법 입니다. 에코트렉 바지는 70%의 해양 플라스틱에 기능성을 섬유를 추가하여 아웃도어 뿐만 아니고 일상생활을 할 때에도 입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캠핑이나 등산, 사이클링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때도 에코트렉(EcoTrek) 바지는 적합하지만, 사무실에 출근할 때 입을 수 있도록 깔끔한 디자인과 밤에 잘 때 입어도 될 정도로 편안합니다. 

아쉽지만, 에코트렉(EcoTrek) 바지는 남성용 사이즈만 있다고 합니다. 어떤 신발을 신는가에 따라 느낌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두나 운동화 뿐만 아니라 슬리퍼에도 잘 어울립니다. 

세미 정장이나 캐주얼한 룩에도 잘 어울리는 에코트렉(EcoTrek) 바지는 청바지 보다 편하고, 조거팬츠나 트레이닝 바지 보다 스타일리쉬 하며, 다른 기능성 아웃도어 바지 보다 여러가지 상의와 신발에 잘 어울립니다. 

에코트렉(EcoTrek) 바지는 사계절 모두 입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방수 기능, 얼룩 방지 기능, 긁힘 방지 기능 및 잘 마르고 내구성이 좋으며, 겨울에는 체온을 잘 보전하고, 땀을 잘 배출하여 여름에도 입을 수 있습니다. 바지를 접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바지를 만들게 된 배경에는 제조사 리브슨(LIVSN)의 철학이 담겨져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한다면 더 적게 소유하고, 자연을 존중하며, 더불어 함께 지속가능하게 살아가는 것 입니다. 

리브슨(LIVSN)은 킥스타터(Kickstarter)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다기능의 강하고, 지속가능한 바지를 출시했었습니다. 후원자들은 추운 겨울, 더운 여름 등 사계절을 입을 수 있고, 장시간 자전거나 하이킹을 해도 내구성이 강한 바지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바지가 에코트렉(EcoTrek) 입니다. 

에코트렉(EcoTrek) 바지는 가볍지만, 습기를 잘 배출하는 기능성 원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원단은 블루오션나일론 (Blue Ocean Nylon)이라는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든 소재 입니다. 

가볍지만, 체온을 잘 빼앗기지 않으며,

습기에 강하고 빨리 마릅니다.

사계절 모두 입을 수 있고,

얼룩 방지 기능으로 긁히거나 어지간한 충격에도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광택이며,

냄새가 없으며, 

방수 및 얼룩 방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지갑, 펜 등 다양한 물건등을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닝바지 처럼, 바지 안쪽에 끈이 있어, 벨트가 없어도 허리를 잘 잡아 줍니다.

여름에 바지를 접고 싶다면, 롤업 시스템이 있어 바지를 깔끔하게 접을 수 있습니다. 

롤업 끈에는 3M 반사판이 있어, 야간에 풀어야 할 때 잘 보입니다. 

강하지만, 스판텍스 섬유도 포함되어 있어 신축성이 좋습니다.

캠핑, 하이킹, 등산, 여행, 사이클, 낚시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깔끔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우리 옷장에 있는 옷들을 보면 더이상 몸에 맞지 않거나 유행 지난 옷, 한번도 안입은 옷도 있습니다. 신박하게 정리해서 집안을 깔끔하게 만들 수 있지만 그 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매년 버려진 옷들의 83%가 매립지나 소각로로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물론 옷을 중고 거래할 수 있고, 의류 수거함을 통해 재활용이나 분리수거를 하고 있지만, 섬유 폐기물을 떠넘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재활용 제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활용에 대한 소비도 중요합니다. 재활용 되었다고 무조건 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급적 소비를 최소화하고, 구매하기 전에 지속가능한지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coTrek 아웃도어 남성용 바지의 재질과 사이즈


에코트렉(EcoTrek) 바지는 70%의 해양 플라스틱을 수거하여 만든 나일론을 사용하였습니다. 탄성 높이는 스판덱스 재질을 추가하였고, 내구성과 발수(Durable Water Repellent, DWR)로 특수 표면 처리를 하였습니다. 

바다의 플라스틱으로 새들과 물고기를 포함한 해양 생물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대로 2050년이 되면 물고기 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진다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버려진 마스크로 바다 오염은 더욱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제품이 늘어나려면, 이런 제품에 대한 소비가 있어야 합니다.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에코트렉(EcoTrek) 바지는 남성용으로 사이즈는 29 ~ 40 인치만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공 됩니다. 색상과 사이즈 선택은 펀딩이 종료 된 후 제조사의 Survey 이메일에 대한 회신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번도 못 입고 버려지지 않도록 사이즈를 잘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EcoTrek 아웃도어 남성용 바지의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 정보


EcoTrek 아웃도어 남성용 바지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해외의 킥스타터 (Kickstarter)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후원(Pledge)의 보상으로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 일정 : 2021년 3월 5일 까지 진행
· 배송 : 2021년 9월 예정

EcoTrek 아웃도어 남성용 바지의 주요 가격 
· EcoTrek 바지 : $89 (한국배송료 +$25) / 총 $114 (약 12만7천원)

킥스타터 EcoTrek 아웃도어 남성용 바지 링크 : https://bit.ly/3jjA2WE

※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이 처음이시면, 가이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매 가이드 링크)


♥ 본 리뷰는 제조사의 의뢰 없이 개인적으로 발굴하여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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