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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의 기적, 누군가에게 학교를 가야하는 이유 'Solar Milk'

크라우드펀딩

by 웨어러블서치 2020. 11. 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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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2,900mAh 보조배터리 + 조명
·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아프리카 탄자니아 빈곤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
· 탄자니아, 케냐 아이들이 아동노동을 하지 않고 학교의 등교를 돕는 보조배터리


Solar Cow & Solar Milk 적정기술의 소개


적정기술은 국가나 지역사회의 인프라 수준을 고려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우리에게 당연한 선진 기술이 '예쁜쓰레기'가 될 경우도 있습니다. 아주 예전의 사례지만, 기아에 시달리는 국가의 영유아를 위해 분유를 기부한 경우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먹는물이나 수돗물은 당연한 것이지만, 타먹을 물 조차 없는 곳에 분유는 무용지물 입니다.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편견이 될 때도 있습니다. 학교는 아이들이 당연히 가야하는 곳이라 생각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원격수업도 가능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아이에게는 학교보다 더 중요한 곳이 있을 수 있고, 다른 아이에게 학교는 매일 가야할 곳이 되기도 합니다. 학교에 가야하는 것이 왜곡된 고정관념이나 그릇된 편견이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보조배터리와 충전 시스템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학교에 기부되고 있습니다. 요크(YOLK)는 소 모양의 솔라카우(Solar Cow)충전시스템을 학교에 공급하고, 학생들에게 솔라밀크(Solar Milk)보조배터리를 공급하는 한국 기업 입니다. 아이들의 부모가 아이들의 노동을 통해 번 돈으로 충전소에서 전기를 구매하고 있는 것에서 착안한 적정기술 입니다. 

탄자니아에서는 어린이의 노동이 당연한 것일 수 있습니다. 가사일을 돕고,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착한 아이들의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우선 일을 시키는 부모에 대해서도 편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조혼 때문에 생각보다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되기도 하며, 가족 중 누군가는 6시간 동안 걸어가 아이들이 노동으로 번돈을 내고 휴대폰과 배터리에 충전을 해야 합니다. 

학교에 설치된 솔라카우(Solar Cow) 충전시스템은 탄자니아 아이들이 노동하는 것과 동일하게 전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몇 시간씩 걸어서 학교에 등교하는 것을 당연하게 만들어 줍니다. 학교에서 공부하고, 수업이 끝난 후 충전된 솔라밀크(Solar Milk)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집안을 밝히고, 부모의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솔라밀크(Solar Milk) 보조배터리는 아쉽게도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돈많은 부자만 가질 수 있는 물건도 아니고, 가난으로 어려운 사람만 가질 수 있는 물건도 아닙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해 기부를 할 때 함께 나누어 가질 수 있는 물건입니다. 

밝기 조절이 가능하여 캠핑장에서 조명(200루멘)이나 무드라이트(125루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사랑을 전하는 빛으로도 누군가에게 선물 할 수도 있습니다.

탄자니아를 비롯한 아프리카의 많은 저소득 가정이 등유를 야간에 조명으로 사용합니다. 등유램프가 타면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로 200만명 이상 사망한다고 합니다. 사망자의 62%는 어린이라는 통계도 있습니다. 일부는 상대적으로 값이 비싼 전기충전소에 의지하여 에너지 수요를 충족합니다. 

평균 케냐의 가정은 에너지에 15%의 소득을 지출합니다. 전기를 구매하는 비용을 따로 벌지 않아도 학교에 가면 구할 수 있다는 것은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에 중요한 문제 입니다 . 

결론적으로 솔라카우(Solar Cow) 충전시스템과 솔라밀크(Solar Milk) 보조배터리는 탄자나아와 케냐 아이들이 학교 출석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기부한 제품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잘 사용되는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솔라밀크(Solar Milk) 보조배터리에 디지털 ID를 도입하여, 솔라카우(Solar Cow) 충전시스템을 사용한 내용에 대해 후원자의 이메일로 보고서가 매월 발송 됩니다. 즉, 후원받은 아이가 학교에 잘 등교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솔라카우(Solar Cow) 시스템은 타임(Time)지가 선정한 2019년 100대 발명중에 하나 입니다. 2019년 CES의 혁신상 등 여러가지 상을 받은 제품입니다. 


Solar Cow & Solar Milk 적정기술을 고려한 디자인


솔라카우(Solar Cow) 시스템은 친환경과 적정기술로 더욱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솔라밀크(Solar Milk) 보조배터리를 구매하면, 아프리카에 더 많은 솔라카우(Solar Cow)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LED 조명과 함께 제공 됩니다. 

USB-C 솔라밀크(Solar Milk) 보조배터리 하나를 구매하면 조명장치를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원할 경우 탄자니아에 솔라밀크(Solar Milk) 1대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솔라카우(Solar Cow) 시스템 전체를 탄자니아 학교에 기부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조명장치를 장착하여, 켜고 끌 수 있다고 합니다. 

적정기술이라고 해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나 국제구호 기구의 후원금만 가지고 운영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더 많은 솔라카우(Solar Cow) 시스템을 기부하기 위해서는 국제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며, 킥스타터(Kickstarter) 크라우드 펀딩 후원금이 그 증거가 될 것 같습니다. 


Solar Milk 보조배터리 + 조명의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 방법


Solar Milk 보조배터리 + 조명은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해외의 킥스타터 (Kickstarter)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후원(Pledge)의 보상으로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 일정 : 2021년 1월 9일 까지 진행
· 배송 : 2021년 2월 예정

Solar Milk 보조배터리 + 조명의 주요 가격 
· 후원자용 Solar Milk (USB-C) : $28 (한국 배송료 +$3) / 총 $31 (약 3만4천원)
· 탄자니아 기부용 Solar Milk : $28 (+$3) / 총$31 (약3만4천원) 
· Solar Milk 1+1 (USB-C + 기부 1대) : $55 (한국 배송료 +$3) / 총$58 (약6만5천원) 
· Solar Milk 1+1+3개월 데이터 (USB-C + 기부1대) : $85 (한국 배송료 +$3) / 총$88 (약9만8천원)
· Solar Milk 1+1+1년 데이터 (USB-C + 기부1대) : $120 (한국 배송료 +$3) / 총$123 (약13만7천원) 

킥스타터 Solar Milk 보조배터리 + 조명 링크 : https://bit.ly/36SnrDS

 

Solar Cow, teleporting kids to school

World's first social project delivering real individual data of impact

www.kickstarter.com

 

※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이 처음이시면, 가이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매 가이드 링크)


♥ 본 리뷰는 제조사의 의뢰 없이 개인적으로 발굴하여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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