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에어팟, 애플워치의 무선충전 및 애플펜슬, 에어팟 수납가능
· USB-C를 이용하여 유선 충전 및 Qi 방식의 다른 제품 무선 충전 가능
· 접이식으로 휴대가 쉬우며, 충전용량 10,000mAh 보조배터리 내장
애플의 무선 충전기 에어파워(AirPower)는 지난해 프로젝트 취소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애플은 무선충전패드를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그 동안 애플제품 사용자에게 충전 케이블의 단선이나 찢어지는 문제는 자주 겪는 일 입니다. 그래서 선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애플제품 전용 무선 충전기에 대한 요구는 계속 있었습니다.
에어파워의 핵심은 아이폰과 애플워치, 에어팟을 어디에 올려놓아도 충전되는 무선패드 입니다. 개발이 늦어지는 이유는 코일이 촘촘히 배치되어 발열 및 충전효율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서드파티에서 만든 무선 충전기로도 애플 제품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단, 애플워치가 충전 방식이 달라서 아이폰이나 에어팟과는 다르게 충전하는 곳을 만들어야 합니다.
에어박스(Airbox)는 생각을 다르게 했습니다. 스마트폰, 에어팟, 애플워치를 충전하는 전용공간을 만들고, 에어팟과 애플펜슬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필통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10000mAh의 보조배터리를 추가하여 아이패드는 유선으로 충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무선충전의 Qi 인증과 애플의 MFi 인증을 확보하여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에어박스(Airbox)는 무선충전기와 보조배터리의 단순한 결합이지만, 필통모양으로 만든 이유는 애플펜슬과 에어팟의 대한 수납문제를 고려하였습니다.
5가지 형태의 충전을 하나에 담았습니다. 에어박스(Airbox)는 10W의 무선 충전과 20W의 고속충전을 지원하며, 대용량 10,000mAh의 충전용량으로 애플워치, 아이폰, 에어팟2 혹은 에어팟프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Qi 방식의 다른 장치나 유선으로 아이패드도 함께 충전할 수 있습니다.
평면적인 다른 거치형 무선충전기 대비 접을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휴대성이 더욱 강조 되었습니다. 에어팟의 경우는 충전기를 충전하는 충전기가 되어 더욱 사용시간을 길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단, 아이패드프로에 붙어야 무선충전이 가능한 애플펜슬 2는 Qi 방식이 아니라서 무선충전이 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수납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얽힌 전선을 효과적으로 없애기 위해서는 무선충전 방식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 입니다. 거치형으로 무선충전기를 설치해 놓았다면, 휴대용으로는 다른 기기 케이블을 수납해서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에어박스(Airbox)는 휴대용과 거치용 두가지로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케이블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에어박스(Airbox)는 애플 제품 뿐만이 아니라 Qi 방식의 무선충전 장치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에어박스(Airbox)는 에어팟 유저에게는 충전 걱정을 없애는 충전기를 충전하는 아이디어 이며, 애플펜슬을 가지고 다닐 때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습니다.
에어박스(Airbox)에는 10,000mAh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최대 4개의 장치를 한꺼번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무선으로 10W로 장치를 충전할 수 있으며, 에어팟과 애플워치에는 5W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USB-C 포트를 통해 20W PD 출력으로 아이패드나 다른 장치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에어박스(Airbox)를 이용하여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완전충전 할 때 걸리는 시간 3시간 입니다.
에어박스(Airbox) 10000mAh의 충전용량은 애플워치 기준으로 16번, 에어팟 25번, 아이폰은 3번 정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에어박스(Airbox) 자체를 충전할 때에는 USB-C PD 20W로 유선 충전 뿐만 아니라, 10W의 무선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무선충전기로 에어박스 자체를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시간 입니다.
에어박스(Airbox)는 MFi (Made for Apple) 및 Qi 인증을 받았습니다. 즉, 애플에서 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인증 및 승인하는 데 필요한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CE, RoHS, FCC, CB 국제 인증도 완료 했으며, 내부에는 과충전, 단락 및 과열 보호를 위한 여러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어박스(Airbox)는 LED 색상으로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오른쪽 4개 LED (흰색) : 배터리 잔량
- 왼쪽 첫번째 LED (녹색) : Type-C 고속 충전 표시기
- 왼쪽 두번째 LED (주황색) : AirPods 충전 표시기 (AirPods 충전시 켜짐)
- 왼쪽 세번째 LED (주황색) : 10W 무선 충전 표시 등 (무선 충전시 켜짐)
모바일 장치 사용자를 위한 액세서리 제품을 만드는 모맥스(Momax)에서 개발한 에어박스(Airbox)는 애플 사용자를 타겟으로 보조배터리겸 무선충전기 입니다. 색상은 흰색과 검정색 두가지로 킥스타터(Kickstarter) 크라우드펀딩이 종료 된 후 설문조사를 통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에어박스(Airbox)의 주요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애플의 에어파워(AirPower)를 비롯한 거치형의 무선충전기 대비 확실한 가성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에어박스(Airbox)를 휴대용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거치하는 방식의 에어박스 전용 무선 충전기도 함께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에어박스를 큐(Q-Pad)위에 올려놓고 충전하면 따로 선을 들고다지지 않아도 됩니다.
Airbox 무선충전 보조배터리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해외의 킥스타터 (Kickstarter)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후원(Pledge)의 보상으로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 일정 : 2020년 10월 23일 까지 진행
· 배송 : 2020년 11월 예정
Airbox 무선충전 보조배터리의 주요 가격 (HK$ = 홍콩달러)
· Airbox : HK$690 (한국배송료 +HK$119) / 총 HK$809 (약 12만2천원)
킥스타터 Airbox 무선충전 보조배터리 링크 : https://bit.ly/3cxN1Rc
※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이 처음이시면, 가이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매 가이드 링크)
♥ 본 리뷰는 제조사의 의뢰 없이 개인적으로 발굴하여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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