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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메테오레이크, 노트북에서 데스크탑으로 확대

IT 소식

by 웨어러블서치 2023. 9. 2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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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no uncertain terms, Intel confirms Meteor Lake isn't just a laptop chip, but is a chip for the whole PC stack.

Intel의 Meteor Lake는 노트북 칩이 아니라 전체 PC 제품을 위한 칩 입니다.


주요 내용 요약

2024년에 메테오레이크(Meteor Lake)의 데스크톱에 출시될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노트북 버전이 2023년 12월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노트북 버전과 데스크톱 버전 간의 격차는 작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메테오레이크의 데스크톱 버전 출시 지연은 극자외선노광(EUV)장비가 도입된 인텔4(7nm 급) 공정, TSMC의 5nm 및 TSMC의 6nm를 포함한 여러 프로세스로 만든 다양한 칩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산에 관련된 문제로 추정 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하고 비용이 감소하므로 가격경쟁력을 갖춰나아갈 것으로 예상 됩니다.

사진출처) 인텔

그 동안 인텔의 데스크톱 CPU에 대한 소문에는 완전히 새로운 메테오레이크 아키텍처가 아닌 기존의 랩터레이크(Raptor Lake)를 변경한 인텔의 14세대 칩을 사용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메테오레이크가 데스크톱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뜬 소문임이 확인 되었습니다. 피씨월드(PCWorld)의 마크 해크만(Mark Hachman)와 인텔(Intel) 수석 부사장 미쉘 존스톤(Michelle Johnston)의 인터뷰에서 메테오레이크(Meteor Lake)가 2024년에 데스크탑에 출시될 것이라고 확인하여 모든 소문을 완전히 일축했습니다.

 

사진출처) 인텔

14세대 Meteor Lake는 미봉책(彌縫策)일 뿐입니다?

메테오레이크가 12월 14일에 공식적으로 노트북용으로 출시될 예정이고, 14세대 랩터레이크 리프레시(Refresh) CPU가 10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또 다른 세대의 Intel CPU를 빨리 출시할 것이라는 정보는 맞지 않습니다. 2024년이란 말로 1~12월 언제인지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없지만, 메테오레이크가 이미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노트북 버전과 데스크톱 버전 간의 격차는 상당히 작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인텔이 몇 달 만에 한 세대의 CPU를 교체한 적도 있긴 합니다. 인텔은 2017년에 7세대 카비레이크(Kaby Lake) 칩을 출시했고 불과 9개월 만에 이를 8세대 커피레이크(Coffee Lake) 칩으로 교체했습니다. 공교롭게도 7세대는 13세대 랩터레이크 CPU를 리프레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6세대 스카이레이크(Skylake) CPU를 완전히 리프레시했기 때문에 이는 6년 전과 거의 동일한 상황은 맞습니다.

메테오레이크가 여전히 데스크탑에 출시된다는 사실은 인텔의 브랜드 전략이 변경된다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합니다. 인텔은 메테오레이크 노트북과 랩터레이크 리프레시 데스크탑 CPU를 모두 14세대로 브랜드화했다면 그것만으로도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메테오레이크 데스크탑을 14세대 혹은 15세대 칩으로 분리해서 이야기 한다면 혼란에 휩싸일 수도 있습니다. 대신 메테오레이크는 인텔코어 울트라시리즈 1(Intel Core Ultra Series 1)이라는 새로운 브랜드일 수 있으므로 어떤 제품에 어떤 칩이 사용되는지에 대한 혼란 없이 메테오레이크 데스크톱 버전을 원활하게 출시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인텔

Meteor Lake 데스크탑을 출시하는데 오래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메테오레이크가 실제로 데스크톱에 출시되고 취소되지 않은 채 노트북과 데스크톱 버전의 출시가 몇 달 정도 차이가 나는 것 처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생산 문제 일 것으로 추정 됩니다. 메테오레이크 칩은 세 가지 다른 프로세스 로 만들어진 네 가지 칩을 사용합니다. CPU 코어는 인텔 4(7nm 급)공정에서 만들어지고, GPU는 TSMC의 5nm에서 만들어지며, IO 및 SoC 타일은 TSMC의 6nm 프로세스에서 만들어집니다.

메테오레이크는 인텔4 프로세스에서 제조된 최초의 칩으로 노트북과 데스크톱 모두에 동시에 출시할 만큼 공정 진행 속도가 빠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텔은 더 많은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더 많은 양의 메테오레이크 칩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반도체 공정은 초기에 수율이 낮지만, 생산량이 많아지면서 안정되어가고, 결함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 합니다.

인텔이 노트북과 데스크탑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메테오레이크의 향상된 효율성이 노트북에 중요하고 데스크탑에 이미 랩터레이크가 있기 때문에 노트북을 우선순위로 선택했을 것입니다. 메테오레이크는 아마도 랩터레이크 리프레시 보다 상당히 빠르겠지만 잠재적으로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텔4 공정이 새롭게 적용되기 때문에 초기의 메테오레이크는 생산 비용이 높을 수 밖에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장 상황에 따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전략을 변경하기 쉬워 보입니다.


※ 기사 내용 참조

[XDA] Intel Meteor Lake is coming to the desktop after all | BY MATTHEW CONNATSER | September 25, 2023 | https://www.xda-developers.com/intel-meteor-lake-coming-to-desktop-after-all/


https://pf.kakao.com/_UCxox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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